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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용 게임 라스트 윈도우 의 조연격 캐릭터.
일본발매판의 이름은 스티브 울프(Steve Wolf) 이며, 유럽발매판의 이름은 토니 울프(Tony Wolf) 이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청년으로, 케이프웨스트 아파트에 세들어 살고 있다. 게임을 시작하고 카일이 아파트에 들어가자 마자 만나기도 하는 인물로, 전작인 호텔 더스크의 비밀의 루이스 프랑코 의 역할을 물려 받아 카일의 조력자로 활동한다.
성격은 낙천적이고 일을 대충대충 하고 여자를 밝히며 꼼꼼하지 못한, 전작의 루이스 프랑코를 빼닮았다. 하지만 자신의 꿈인 싱어송라이터가 되는것에는 전작의 루이스가 바 일만은 제대로 하는만큼 똑같이 열심히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믿을 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플레이 초반에 하이드에게 전화가 올 때 찾아오는데 자신에게 돈을 투자하면 10배로 만들어준다는 제안을 한다. 이에 현혹되어 돈(관리비로 내야하는)을 맡기게 되면, 중요한 전화도 놓치고 스티브가 이 돈을 가지고 경마장에 가버리기 때문에 게임오버가 된다. 주의. 그러나 이후에는 계속 조력자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 돈 빌려달라는 청은 완강하게 거절할 것.[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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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 성격이 있으며 작중에서도 다른 인물들에게 손찌검을 하려다가 카일이 말리는 장면들이 있다. 때문에 두차례 폭력을 일삼은게 문제가 되어 감옥에 들어갔다 온 전과가 있다. 실제로 게임오버되는 루트 중에는 카일이 스티브에게 맞아서 끝나는 루트도 있다...
첫번째는 매니저가 콘서트에서 번 돈을 횡령하려 하자 홧김에 주먹을 휘둘렀으며 두번째는 자신의 팬을 괴롭히던 양아치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두 사례가 모두 부당한 상황에서 나온걸 보면 은근히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 있기도 한듯 하다.
초반부에 돈에 너무나 쪼들린 나머지 프랭크 레이버의 물건을 훔쳐서 돈을 뜯어내려고 하였으나 이를 눈치챈 카일에게 훈계를 듣고 마음을 고쳐먹는다.
이후에는 카일이 도움이 필요하면 계속 협력해주며 짝사랑하던 베티 메이어와도 관계가 잘 진전되는듯하며 라디오에 투고한 자작곡이 반응이 굉장히 좋아서 전속계약을 하게되며 라이브를 하게 되는등 뮤지션으로도 승승장구하게 된다.
아파트에 있는 카페의 마스터인 시드니 레이건이 그의 은근한 열렬팬이라고 한다.- ↑ 덧붙여 이 상황에서는 시리즈 특유의 상대의 얼굴을 가리키는 표시가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자연스럽게 클릭해버리고 만다. 그 이후에는 어떤 말을 선택하든 게임오버. 즉 아예 표시를 무시하고 대화창만 클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