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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ペクトラ・マクレディ
1 개요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첫등장. 성우는 나카무라 나오코. 고라 골렘 대의 부대장으로 오리지네이터 잉그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4호체. 코드네임은 다렛트 발셈. 이름은 스펙트라 9mm 기관총에서 따온 것.
테마는 Crown Master.
2 작 중 행적
2.1 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여성형 잉그램이라는 점에서 비렛타 바딤과 같은 존재이며 캬리코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클론이라는 것에 심한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어서 또 하나의 오리지네이터라 할 수 있는 비렛타 바딤을 죽이고 자신이 비렛타 바딤이 되려고 하였다. 쿨한 비렛타와는 달리 뜻밖에 다혈질로 쉽게 흥분할 때가 많아서 일에 그르칠 때가 많았다. 세레나의 쓸데 없는 도발에도 하나하나 급 흥분하기도 했다.
예전에 팀 젤바를 전멸시킨 경력이 있기 때문에 팀 젤바 멤버였던 세레나 레시탈은 그녀를 증오해서 복수를 하려고 한다.
디자인적으로는 별로 그렇지도 않지만 설정상으로는 생긴 것이 머리 스타일 빼고는 비렛타 바딤과 거의 같다고 한다. 이때문에 세레나가 스펙트라와 착각해서 비렛타를 공격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다른 루트에서는 비렛타를 계속 증오하는 역할로서 나오지만 세레나 루트 한정으로 비렛타보다는 세레나에게 경쟁심을 느끼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세레나는 그녀에게 도발할 겸 절대 스펙트라라는 본명으로 부르지 않고 다렛트라는 코드네임으로 그녀를 호칭했으나 마지막에는 스펙트라와 자신의 광기를 겹쳐보며 그녀의 슬픔을 인정하고 그녀를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스펙트라라고 부른다.
쿼브레를 싫어하기는 하지만 그녀의 최종타겟은 잉그램이 아니라 비렛타인 관계로, 그에게 적의를 불태우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기본적으론 그에게 악감을 가지고 있기 대문에 쿼브레를 끝까지 발셈 클론으로 취급하며 '아인 발셈' 이라고 호칭하였다.
같은 동병상련의 관계인 캬리코 마크레디와는 죽이 잘 맞으며 서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협력을 했다. 서로 애정을 가진 관계 같은 건 아니지만 캬리코가 자신보다 먼저 죽으면 분노하기도 하는 걸 보아 정은 들은 모양.
탑승기는 바르크 이샤.
2.2 문 드웰러즈
문 드웰러즈에서는 고라 골렘의 행동대장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무래도 캬리코는 지휘관으로서의 입장인 만큼 움직이는 것을 자제하는 듯. 주된 탑승기체는 바르크 이샤의 컬러를 칠한 바르크 벤. 바르크 이샤는 아직 현재 시점에서는 미등장.
지구에서 암약하는 이유는 실종된 유제스의 흔적을 찾기 위해서였으며, 여전히 3차 알파처럼 비렛타에 대한 살의가 강해서 집착하다 캬리코에게 제지당하는 모습이 몇번 나온다.
3차 알파에 비해서 팀 젤바의 전멸 과정이 좀 더 상세히 나오는데 알바다를 세레나의 눈 앞에서 죽였다. 그리고 바르마 제국 멸망의 단초를 제공했다.[1] 세레나도 죽이려고 했으나, 팀 젤바를 지원하러 온 리에타와 베스커에 의해 저지되고 후퇴한다.
그 후, 잉그를 수색의 주요 단서로 여기던 차, 36화에서 무언가를 느끼고 정찰나온 잉그와 맞닥뜨린다. 생각지도 못한 기회로 여기며 포획을 시도하다 반격을 당해 캬리코의 엄호로 후퇴한다. 이후 캬리코가 사태 관찰을 위해 비렛타와 잉그에 접촉 금지를 엄명으로 내리자 불만스러워 하면서도 받아들인다. 본작의 탑승기는 바르크 이샤의 색상을 한 바르크 벤. 휘하 부하 중에는 캐니스를 모는 발쉠도 있었다.
여담으로 아인을 여러모로 부려먹고 있다(...). 물자 수송이나 잉그에 선행해서 교전 등등.- ↑ 농담같지만 그의 죽음을 계기로 알바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슈우가 강룡전대와의 공조체제를 좀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기에 농담이 아니다. 뭐 3차 알파를 생각하면 정확하게는 바르마 제국의 흑막들이지만(...) 거기다 인자가 모이길 기대하는 분도 기다리고 계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