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스프링필드(심슨 가족)
1 개요
번즈가 운영하는 원자력 발전소다. 스프링필드의 경제를 책임지지만 도시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약자는 S.N.P.P (Springfield Nuclear Power Plant)
2 현황
수전노 번즈가 대충 짓고 유지보수도 제대로 안해서 언제 터질지 모르고 실제로 멜트다운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 사용한 핵연료도 공원이나 물에 버리고 무기화 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테러리스트에게 판매를 시도하거나 개인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정부에게 걸려서 시설개선을 명령받는 데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 것으로 예상되자 번즈는 자신이 주지사가 되어 각종 법안을 바꾸는 방법으로 돈을 아끼려고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적도 있다.[1]
직원복지도 개차반이라 부실한 식단,간식 줄이기는 예사고 의료보험폐지[2],핵폐기물 먹이기(!) 같은 천하의 개쌍놈 같은 짓도 한다.
냉각수는 옆에 흐르는 강을 이용한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핵연료를 그냥 물에 버리기 때문에 눈이 3개 달린 물고기[3] 같은 돌연변이가 나온다.
보안도 형편없는 데 정문의 경비는 딴 짓만하고 각종 인식 시스템도 어이없게 뚫린다. 리사가 정문에서 원전 내부의 호머가 일하는 곳까지 가는 데 검문을 하거나 막는 사람이 없었다.
3 시설
- 7-G 구역 : 호머,레니,칼 같이 별 볼일없는 말단 생산직이 근무하는 곳이다.
- 6-F 구역 : 회사 임원,사무직이 근무하는 곳이다. 칙칙한 다른 곳과 달리 깔끔한 유리궁전이다. 호머도 잠시 여기서 근무한 적이 있다.
- 식당 : 직원들이 식사하는 곳.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선 그럭저럭 무난한 식당으로 나오지만 번즈의 악랄함이 강조되는 에피소드에선 식단이 부실하게 나오는 것[4]으로 묘사된다.
- 지하실험실(코믹스 한정) : 코믹스 1권에 나온다. 번즈의 불로장생을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 번즈의 집무실 : 원전 사장인 번즈가 근무하는 곳이다.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원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러오는 사람들을 없애기위한 각종 함정장치가 있다. 또 직원들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 화면을 보여주는 모니터들도 있다.
- 샤워실 : 방사능을 씻어내기 위해 설치한 대규모 샤워실이다. 악덕사장 번즈는 여기에도 감시카메라를 설치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