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 아이(커렉터 유이)

篠崎愛(しのざきあい)

커렉터 유이의 등장인물로 국내판 이름은 선우아이. 성우는 아라키 카에/하미경.

2기부터 등장하며 백스크롤 학원 중등부에 다니는 중학교 2학년이며 연극부소속이다.[1] 토죠 슌의 사촌 여동생이며 어머니의 입원 때문에 툐죠 가의 식객으로 지내게 된다. 금고의 암호를 해독할 수 있을 정도로 컴퓨터를 잘 다룬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꽤 이른시간[2]에 커렉터 유이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는 암시를 했었다. 그리고 유이를 감시해서 버글스가 나타난것을 알아내기도 했다. 과묵하고 남에게 마음을 열려고 하지 않으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데 아버지가 어릴적에 죽고 어머니도 식물인간으로 변한게 그 원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연극부 소속인데도 다른 연극부원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고 그녀들을 친구로 인식하지 않는다. 2기 4화에서 그 점이 잘 나타나는데 다른 연극부원들은 아이와의 반목때문인지 아이를 주역에서 그만두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쓰려고 했고 그 때문에 아이도 자신이 직접 무대장치, 소도구, 의상을 점검했다. 아이의 발언을 보면 이런일이 여러번 있었던듯 하다. 이게 결국 유이가 아이를 내버려둘수 없게 만들었다.

커렉터가 된 이유는 컴넷 세계에 가서 그대로 현실 세계에 돌아오지 못하고 식물 인간이 된 어머니를 깨우기 위한 유일한 단서인 i짱을 찾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남에게 마음을 열려고 하지 않으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i짱이 무서워해서 i짱을 찾는 게 불가능에 가까운 상태였다. 그러나 충동적으로 유이의 뺨을 때리거나,[3] 최종화에서 유이일행에게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드는 등 유이와의 교류를 통해 서서히 남에게 마음을 열 수 있게 되고 감정을 잘 드러내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i짱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 이니셜라이즈로 버글스를 없애는데 성공한다.

커렉터일 때의 엘레멘트 슈트는 원래는 유이가 입어야 할 검은 페어리 엘레멘트 슈트지만 이상하게 유이보다 아이가 더 잘 어울려 보인다. 실제 세계의 동명이인 때문일지도 모른다

  • 변신 대사
    • 커렉터 아이, 결정할 때!(일본판)
    • 커렉터 아이 출동!(한국판)
  1. 만화판에서는 스크롤학원에 전학온것으로 나온다.
  2. 최소한 4화이전이다.
  3. 아이 또한 가족관계가 화목한 유이를 부러워하면서 질투하기도 했으며 2기 23화에서 유이가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온것 때문에 유이에 대한 아이의 부러움과 질투가 폭발한 모습이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