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케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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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의 코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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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의 코르다 2, 앙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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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판코믹스판

1 개요

시미즈 케이이치
志水桂一 (しみず けいいち)[1]
소속세이소 학원 고등부 음악과 1학년 A반
일인칭1인칭은 보쿠(僕)
2인칭은 아나타(あなた)[2]
악기첼로[3]
주인공에 대한 호칭친해지기 전 호칭은 히노 선배 (日野先輩)
친밀도가 올라간 후의 호칭은 카호 선배(香穂先輩)
생일1988년 8월 26일
별자리처녀좌
나이17 → 20 (드라마 CD) → 25 (3편)
좋아하는 음식주먹밥 (특히 연어)
신장168cm[4]
혈액형A형
취미낮잠, 사색
가족관계부모, 누나, 남동생, 여동생
성우후쿠야마 준[5]
곽윤상

금색의 코르다 시리즈의 공략 캐릭터.

1.1 작중행적

히하라 카즈키와 함께 금색의 코르다의 귀요미(!)를 맡고 있다. 이쪽은 히하라에 비해 대놓고 미소년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으로, 음악에 외곬수이며 주변 시선이나 사소한 것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작곡도 곧잘 하고 있으며, 밤을 새워 첼로 연습을 하는 일도 잦다고.[6] 켜고 싶을 때 켜고, 그러다 졸리면 잠들고, 깨어나면 다시 첼로 켜고(...)의 무한반복인 듯.

어디서나 곧잘 조는 잠꾸러기. 광장 벤치에 앉아 있다 스르륵 졸거나, 작곡하다 연습실에서 잠들기도 한다. 코르다 2에서는 벤치에 자고 있는 시미즈에게 아모우와 카지가 머리핀을 꽂는 장난을 치기도 하고[7], 애니메이션에서는 쓰러져 자고 있는 시미즈를 카호코가 지나가다 보고 기절한 줄 알고 식겁하는 일도.(...) 코르다 2에서는 이런 시미즈를 보고, 카나자와 히로토는 계속 잠만 자는 아기고양이에게 시미즈의 이름을 따 케이이치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금색의 코르다 2에서 본격적인 앙상블을 하게 되지만, 그 전 시점인 코르다 1에서부터 앙상블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틈만 나면 주인공과, 관심 없다는 츠키모리에게 콰르텟(4중주)를 하자고 조르고, 츠치우라에게도 츠키모리가 OK했다며[8] 트리오를 하자고 꼬시기도. 결국 코르다 1 추가 이벤트를 보면 츠키모리와 츠치우라를 함락(!)시켜 트리오를 결성한 듯 하다.

책도 꽤 많이 읽는 편이다. 여러 지식을 쌓으면 연주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고, 작곡을 할 때 다양한 자극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자주 읽는 듯.

내부진학했다. 음악학부 작곡 전공으로, 작곡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오오 시미즈 오오 클래식 외에도 팝이나 드라마 BGM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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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 2에서 갑자기, 잘 해오던 작곡이 잘 되지 않아 슬럼프에 빠진다. 원하는 소리가 바로 눈 앞에 있는데, 그걸 잡고 싶어도 한끗차이로 놓치는 감각이었다고. 양호실에서 안정을 취하는 일도 있던 걸 보면 잠도 제대로 못 잤던 듯 하다.

카호코가 무리하는 게 아닌가 걱정하자 괜찮다고 하려는 순간, 카호코를 보고 잡아내지 못했던 음을 잡아냈다며이게 무슨 지거리야 선배는 틀림없이 내 뮤즈라고 감동받고 슬럼프의 끝을 맺는다(...) 이후 카호코와 함께 있게 되면서 슬럼프는 완벽하게 날려버린 듯.

츠치우라와 함께 연쇄 루트가 그나마 가벼운 편이다. 주인공 놔 두고 유학가는 진히어로나, 집안 반대 때문에 음악 못 하는 복흑이나, CF 하나 우연히 찍고 심하게 멘붕하는 사람이나, 혼자 음악 재능 없다고 삽질하는 캐릭터에 비하면(...)
  1. 한자 독음 때문에 한국 팬 한정 지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2. 다만 2인칭으로 칭하는 일은 친해지기 전까지는 거의 없으며, 대개의 경우 카호코를 선배라고 부르는 일이 많다.
  3. 바로크 첼로도 다룰 수 있다.
  4. 181cm의 츠치우라를 보고 첼로 켜기 편할 것 같다고 생각하며 부러워한다.
  5. 코르다 1에서의 목소리 톤과, 2&앙코르의 톤이 상당히 다르다. 1에서 약간 느리고 차분한 편이라면, 2 & 앙코르에서는 전작보다 목소리를 한 톤 올려 상당히 가늘게 들리며, 더 느릿느릿하게 말하는 편이다. 후자의 가는 목소리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
  6. 이 때문에 집에 방음 처리된 연습실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시미즈는 지금 이모네 집에서 하숙중이다(!)
  7. 이래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잘 자다, 주인공이 바이올린 연주를 하자 바로 깨어났다. 역시 음악덕후
  8. 물론 OK한 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