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켄

미나미 요시야와 더불어 21세기 초의 남배우 본좌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는 남자 AV배우.

본인이 직접 밝히기로는 그곳 사이즈는 3cm/15.5cm 로 딱 업계 평균 정도지만 일반인 기준으로는 충분히 대물이다. 게다가 조루.[1][2] 자신을 커버모델로 한 'Shimiken's Private 7 Fucks'가 여배우빨로 예상외의 성공을 거두자,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 지금의 그가 된 것이다. 양성애자로 예전에도 간간히 게이물 비스무리한 AV도 약간 찍으면서 생계를 유지했지만, 인지도가 쌓인뒤로 '시미켄'이란 닉네임을 쓰며 아직도 열심히 활동중이다. 엄격하신 아버지라 아들이 AV배우인걸 알게됐을때 시미즈 켄에게 전화를 걸었을때 관두라는 소리를 각오하고 전화를 받았더니 뜬금없이 내뱉었던 첫마디가 야이 X끼야 본명을 왜쓰는데 가명써!!!! 라고 하곤 그 외에는 별 말이 없으셨다고 한다. 대인배. 되려 아들이 그런(?) 직업을 가진게 힘을 가진 남성미를 뽐내는 직업으로써(?) 어떤면에서는 자랑스러워 하실지도 모른다고(...).

미나미 요시야가 곱상한 마스크와 큰 키로 인기를 얻었다면, 시미즈 켄은 취미로 보디빌딩을 해서 만든 몸매와 열정적인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볼수 있다. 촬영 내내 여배우와 잡담하거나 농담하기도 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이며 사석에서도 성격이 꽤 좋은 듯.

트위터에 이 바닥의 남배우는 70명 남짓에 불과하며, 이는 벵골호랑이보다 적은 수라고 밝혔다. 참조[3]
  1. 토크쇼에서 직접 밝혔으며, AV 촬영시에 보통사람보다 조루가 낫다고 한다. 산만한 촬영현장 속에서 사정을 해야하는데 긴장감으로 인하여 대부분 못하기에 조루인 사람이 편하다는 것.
  2. 오죽하면 친구들이 별명으로 '군마의 슈마허'라고 부를 정도로 사정시간이 굉장히 짧았다고 한다.
  3. 단 이 남자배우를 의미하는것은 정식적으로 촬영에 들어가 ㅇㅇ을 하는 사람들을 의미하고 실제로 부카게만 하는 즙배우들이나 아무런 성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엑스트라배우를 합치면 이것보다는 더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