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의 건프라 초창기 HG모델에 쓰인 금형 성형기법으로 시작점을 끊은건 반다이의 첫 HG시리즈.
하나의 부품을 다색으로 층층히 쌓아 도색이 필요없는 형태로 런너를 사출하는 기법으로 일부 가동관절 등도 런너 하나로 사출되는 고급 기술.
도색이 필요없고 단순조립만 하면 되기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편리하지만 별도로 도색까지 하는 상급자에게는 평이 좋지 않았고, 사출된 런너의 색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와 금형 제작 난이도가 높아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있지만 PG등급의 가동관절이나 케프라 시리즈의 몸통 관절 등에 간간히 쓰이고 있다.
대신 이것의 마이너 버전인 시스템 인젝션이 계속 쓰이고 있다.
2014년 11월 반다이가 발매한 스타워즈 타이 어드밴스드에서 이 기술이 양쪽 패널 파츠에 적용되었다. 순순히 색구성을 위하여 이 기술이 적용된 것은 20년만인 것
시간이 지난만큼 기술력이 더 좋아져서 덕분에 달롱넷을 비롯한 가조파한테는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앞서 말한 이유 덕분에 도색파 모델러들한테는 평가가 시큰둥한 듯[1]- ↑ 참고로 스타워즈를 즐기는 모델러들은 상당수가 도색파들이다. 애초에 도색을 하지 않으면 즐기기도 힘든게 스타워즈 프라모델들이었고... 이들이 원했던건 도색하기 쉬운 부품분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