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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ズル・ヴィオーラ
167cm 49kg 86/58/82
방담당 계보 : 아인 루 - 시즈루 비올라 - 나츠키 크루거
마이오토메의 등장인물로 5기둥 중 하나. 교언(嬌嫣)의 자수정. 성우는 신도 나오미.
마이히메의 후지노 시즈루에서 디자인을 따왔다. 성격 면에서는 후지노 시즈루보다 조금 소프트해진 듯. 참고로 주인공도 아닌데 마이히메 2차 인기투표 1위, 마이 오토메 인기투표 1,2차 모두 1위를 했다.
그리고 2009년에 실시한, 역대 히메 시리즈에서 출연한 모든 여성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후지노 시즈루가 1위를 했다. (2위는 레나 세이어즈)
시즈루 비올라는 10위였는데 후지노 시즈루의 표까지 합하면 사천표가 넘는다... 이쯤 되면 좀 무섭다.
당연하게도 나츠키 크루거와 필요 이상으로 사이가 좋다.(작중 묘사를 보면 나츠키가 없는 세계는 지킬 가치가 없어요!라는 식. 학원을 위해 움직이는 것도 그냥 나츠키가 있으니까 학원을 위해 움직인다...라는 어투다. 나츠키에 대한 감정도 전작의 후지노 시즈루에서 따온 듯... 이라기보다, 공식 잡지에서 사랑하는 사람, 나츠키 크루거라고 되어있음.)
초반부터 후반까지 두루 활약하는 마이스터 오토메. 활약이 얼마나 대단하나면 첫화 방영때 많은 사람이 "시즈루 때문에 주인공 얘들이 묻히는거 아냐?"라고 걱정도 했고, 차일드인 가쿠텐오까지 한손으로 빙빙 돌릴 정도로 위엄이.(…)
오토메로써의 전투력과 명성은 레나 세이어즈와 마이같은 전설급을 제외하면 현역 오토메 중에서는 하루카 아미테이지와 함께 최상급 덕분에 쯔바이에서는 다른 엘리트 오토메와 같이 후미히메에게 석화 당해서 초장부터 리타이어..
드라마 CD를 참조해보면 가르데로베에서 펄 오토메로 재학시 코랄 오토메였던 나츠키 크루거가 마음에 든 나머지 이상한 짓을 해서 뺨싸다구를 맞았다. 토키하 마이마저 최저에요!라고 할 정도였다. 나츠키에게 첫 인상이 좋았던 후지노 시즈루와 반대...
그리고 시즈루는 단순히 호감만 가던 나츠키에게 진심으로 신경 쓰게 되고, 나츠키는 "시즈루 언니가 그런 사람이라니!"라며 우울해 했지만 마이의 핀잔으로 시즈루에게 달려가 '저는 당신을 알아갈겁니다, 당신의 모든 걸 알려 주세요!'라고 한다. 그리고 시즈루는 안그래도 이길 생각이었는데, 나츠키의 그 말을 듣자 더 불 붙었는지 나츠키배 쟁탈전에서 하루카 아미테이지와 붙어 우승(이 둘의 싸움이 초속으로 끝났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하고 나츠키 크루거를 자기 여동생으로 삼았다. 참고로 펄 오토메 때 가르데로베로 몰래 잠입한 꼬마 토모에의 뺨에 입을 맞춰주기도 했다. 그 때 나츠키가 토모에를 부러워했다.(..)
그것보다 어린 토모에를 아무 생각 없이 꼬셔놓고 방치한 것을 생각해보면...(토모에 마르그릿드 참조.)
그런데 코랄&펄 오토메 시절에 뭔가 사이코끼가 있었던 것 같다. 뉴타입에서 시즈루 비올라가 '후배들에게 성희롱에 가까운 애정을 보이지만, 그걸 당하고 싶어서 지원하는 사람들도 많다'라고 나와있는데[1], 코랄&펄 오토메 시절에는 그 빈도가 심했던 듯. '당신은 제가 이렇게 하는 걸 좋아하지 않나요?'라는 식으로, 코랄 오토메 시절의 나츠키가 자신을 최악의 사람으로 쳐다보는 것에 의아히 여겼다(..)대인배인 마이조차 최저라고 할 정도면 엄청나게 이상한 짓이었을텐테 꽤 마음에 들었다는 나츠키에게 일시적으로 미움 받을 짓을 했던 모습으로도 미루어보면 애정표현에도 문제가 있었던 듯. 언뜻 보면 마이히메 때보다 소프트해보이지만 내면적으론 여전히 뭔가 비틀려 있는 듯. 나이를 먹었고 나츠키 크루거와 철썩 붙어 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 많이 순화되긴 했겠지만. 아무튼 그녀는 펄 오토메 시절 부터 나츠키를 얻고....(이하 생략)
작중에 나츠키 크루거를 도주시키기 위해 일부러 적에게 투항하고
(그 당시 맨손으로 적을 때려눕히고 있었다. 흠많무... 뒤에 널린 주검들이 도대체 몇인가...)
토모에 마르그릿드에게 일부러 애정이 있는 척 유혹하여 정보를 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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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덮칠려는 토모에를 오히려 관광보내고 그걸 이용하는 위험한 여자(...)
(이 때의 플레이도 가히 흠많무.. 왠지 베이비용품이 침대에 흩어져있었다. 드라마 CD를 들어보면 그 플레이의 실체가 나타난다. 토모에게 그 괴벽을 선사한 사람은 다름 아닌 치에 하라드와 아리카 유메미야.)
본편 중에 활약이 뛰어나서인지 Zwei에서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돌부처신세.
게다가 Zwei 총집편에선 유치원생이나 다름없는 리본의 뺨을 만지면서 음흉한 표정으로 "귀여운 리본이군요"라고 한다(...) 근데 그냥 슬쩍 만지는 것도 아니고 리본이 '난 오토메가 될거야!'라고 하기 전까지만 해도 계속 뺨을 만지고 있었다...-수비범위가 도대체 어디까지입니까,교언의 자수정 질린듯한 하루카와 당황한 표정으로 뚫어져라 쳐다보는 나츠키가 포인트.
여담이지만, 아리카 시대의 오주 중 제일 키도 크고 제일 나이도 많다. 근데 정확한 나이를 공개하지 않는다. 작중 사건들의 시간 흐름 둥을 고려하면 20대 초반인듯. 많아 봐야 20대 중반. 생각해보면 S.ifr 시대의 학원장님도 21세였다.(...)
- 부록
- 1화 방영 이후로 고간의 세방 이라는 무시무시한 사건이 있었다.
- [1]
- ↑ 시즈루 비올라 회고록에서도 자기 입으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