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인일때 모습 | 시즈일때 모습 |
스크랩드 프린세스의 등장인물.
TVA 성우는 양 버전 모두 한바 토모에
'피스 메이커'의 일원으로 샤논 카슬이 우연히 데려왔던 소녀 스인의 정체.
아틸러리 타입으로, 아틸러리 타입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압축모드로 이상공간에 들어가 있다가 필요하게 되면 해동하여 활동하게 되지만 시즈는 그녀와 한 쌍을 이루는 피스 메이커 가릴이 제피리스와 샤논 카슬 콤비에게 소멸당하는 바람에 위장한 모습인 '스인'인 채 아무것도 모르고 서성이다가 샤논 카슬을 따라가게 된 것이다.
애니판 기준으로, 다른 피스메이커에 의해 '완전해동'된 뒤 곧장 함께 떠나갔다. 이후 자신 안에 남아 있는 '스인'의 기억에 조금 고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거나 대규모 군사마법으로 파시피카와 라크웰이 실종된 뒤 피폐한 상태로 돌아다니던 샤논 카슬에게 감시를 핑계로 붙어다니는 등 어느 정도 아군 플래그가 세워지는 듯했으나 결국 적대관계 그대로 마지막 결전에서 제피리스&샤논 카슬 콤비와 접전을 벌이다가 '미안해요'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했다. 그녀가 사라진 자리에는 파시피카가 '동생 스인'에게 준 한쪽 귀걸이가 남겨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