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퀘스트

1 개요

퀘스트는 총 다섯가지이며 초보퀘스트, 코스 레코드, 로드런너, 로드런너 헌터, 플래그 헌터 이렇게 존재한다. 이 외에 라이센스 취득 같은 특수한 퀘스트도 존재한다.
이전에는 로드런너 헌터를 제외한 퀘스트를 할 경우 중간에 기름 넣거나 탐지 아이템 충전이 불가능했지만 현재는 어떤 퀘스트를 하든 중간에 기름 넣는 것 등의 행위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라이센스 두번째 퀘스트(우편물 배달)에도 적용되는지는 제보바람.

1.1 초보 퀘스트

말그대로 게임을 방금 막 시작한 초보자들이 하는 퀘스트. 강북에서만 할 수 있으며 강북 내의 퀘스트존들 중에서도 초보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다.
강북 필드내의 초보퀘스트를 클리어하면 C클래스에 착용 가능한 2,000km 한정 아이템이 부여되는데 이걸 착용하면 느려터졌던 초반부에 비해 숨통이 그나마 트인다.
강북 필드내에서 H키를 눌러 지도를 확인하면 병아리 그림으로 표시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진행 장소보상 아이템보상 보따리
청와대 근처연습생의 트윈터보100 TP
이태원 지하차도 주변연습생의 바디경량화 알루미늄100,000 CT
신당 입구연습생의 카본실버 휠100 TP
한남대교 튜닝샵연습생의 엠블렘100,000 CT
내부순환로연습생의 아이템 탐지 레이더 T1100 TP

1.2 코스 레코드

시티레이서 유저 대부분은 시티레이서를 켜고 하는 일이 코스레코드(....)다. 퀘스트 다섯가지중 가장 돈벌이가 잘되며, 기록을 갱신하는 재미도 있는 퀘스트임과 동시에 컨텐츠가 부실한 시티레이서 내에서 할게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즐겨야되는 컨텐츠 인지라 퀘스트는 사실상 코스레코드만 하는 편.

초보, 일반, 도전 총 세 가지의 난이도가 있으며, 셋의 차이는 충돌시 데미지 손상 여부와 시간 차이, 기록 갱신 가능여부이다. 처음에는 초보모드만 할 수있고 코스레코드를 일정 수치 이상 하게되면 초보채널은 잠기고 일반, 도전모드가 개방된다. 도전모드에선 클리어 보상이 더 많아지고 주어지는 시간이 단축되며, 벽에 박을 시 차체가 데미지를 입어 10초간 가속이 느려지고 기록갱신이 가능하다. 또한 퀘스트 수행 도중 다른 유저들의 차량이 보이지 않는다. 단 이것 때문에 초보 유저들이 종종 오해를 하기도 한다. 코스레코드 수행자에게는 다른 유저들의 차가 보이지 않지만 코스레코드를 수행 중이지 않은 유저에게는 코스레코드를 수행 중인 유저의 차량이 보인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코스레코드 수행자가 그렇지 않은 유저의 차를 치고 갈 수 있는데 코스레코드 수행자는 다른 이의 차가 보이지 않아 이를 인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로 인하여 다툼이나 초보 유저들의 하소연이 종종 있는 편이다. 기록 갱신시 평상시보다 많은 양의 시티머니와 명성치를 얻을 수 있다.

특화 차량으로는 스페셜 몰에서 캐쉬로 구입 가능한 S클래스인 SV-TAXI(SM5 택시)가 있다. 코스 레코드 수행시 일정확률로 손님이 탑승하게 되며 퀘스트 완료하면 추가 게임머니를 받게 된다. 하지만 성능은...안습

기존의 코스 레코드 기록 갱신은 가장 빠른 1명만 가능하였으나, 2009년에 개발진과 운영진이 적극적으로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변신하려고 하였다. 그 중 당시 코스레코드 기록을 거의 휩쓸고 있던 새벽향기 유저의 코스레코드 기록이 차량별로 가능하게 해달라는 건의서를 받고 이를 업데이트한다. 차량들이 외면 받지 않고 다양한 차량을 유저들이 탑승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의의 목표 였다고 한다. 현재 그 건의서가 시티레이서 다음카페에 있지만 시티레이서 다음카페 운영진에 의해 게시글이 숨겨져 있는 상황이다. 다음에서 시티레이서 건의 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차량별 코스레코드 업데이트 이 후 다양한 차량으로 기록이 가능해지자 게임내 경제가 활성화되고 기존의 유저들이 다수 복귀하게 되어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업데이트 이 후 기존 코스레코드 기록자 유저들의 명성치가 엄청나게 높아져서 개인랭킹을 보면 거의다 999,999 명성치 올리기가 엄청나게 쉬워졌다.

1.3 로드런너

총 5개의 목적지가 랜덤으로 지정되고, 약 4~10분[1] 안에 5개의 목적지를 모두 도착해야 되는 퀘스트다. 판당 보상이 코스레코드보다 센 편. 이 때문인지 초보들이 주로 하는 퀘스트인데 사실 이것이 모순인게 뭐냐면 로드런너의 경우 통칭 '헌터' 라고 불리우는 로드런너 헌터 퀘스트를 수행 중인 유저에게 걸리면 강제로 친선배틀을 해야한다. 제한시간이 끝나도 헌터를 따돌리든가, 아니면 헌터에게 잡혀 돈을 다 털리든가, 둘중 하나가 되어야 퀘스트가 끝난다. 여기서 패배하게 되면 로드런너 도중 획득한 금액을 모두 빼앗기게 되는데 [2] 문제는 헌터 플레이를 하는 유저 대부분이 어느 정도 성능이 좋은 차량과 아이템을 구비한 유저들이라는 것. 때문에 생각 없이 초보들이 했다간 망한다. 허나 로드런너 플레이어의 명성치가 184 미만 (도전자)인 경우 헌터가 검거할 수 없다.

시간 단위로 버는 돈의 양을 계산하면 코스레코드가 로드런너보다 더 많기 때문에 퀘스트는 무조건 코스레코드로 하기를 권장한다. 예외로 상하이나 부산은 로드런너로 하면 보상이 더 크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코스 레코드보다 더 잘 벌리기도 한다. 여기에 골든 타임까지 더하면 한 판당 1만 CT는 가볍게 벌어들인다. 간혹 헌터와의 대결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 일부러 수행한 다음 '런너 oo에 있습니다' 라고 대놓고 공고하기도 한다.

위의 글에서처럼 초보가 하기 힘든 퀘스트라 그렇지, 코스 레코드를 통해 돈 모아지다 풀튜닝을 하게 되면 제아무리 C클래스라 하더라도 왠만해서는 잡히지 않기 때문에 상해, 부산 한정으로 이만큼 좋은 돈벌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강북, 강남, 맨하탄 쪽으로는 돈벌이가 안 되므로 안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강북은 강남, 맨하탄과 비교해도 하기에는 매우 적합하지 않다 보니 실력이 조금 안 되거나 길 잘못 들거나 목적지가 엉뚱한데 있게 되면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요즘 접속자수가 그렇게 많지 않고 헌터는 코빼기도 안 보이다 보니 로드런너 하기에는 최상의 조건이 마련된 셈. 부산 2~3체널에서 하면 그야말로 환상이다(...)

특화 차량으로는 오토몰 4에서 게임머니로 구입 가능한 A클래스인 CTR-R1이 있다. 특징은 로드런너로 추격받을 시 좀 더 쉽게 따돌릴 수 있다는 점이다. 성능 역시 지금 차량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편. 하지만 굳이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1.4 로드런너 헌터

로드런너를 수행 중인 플레이어를 검거하는 것이 주 목표인 퀘스트. 해당 퀘스트를 수행 중인 플레이어는 차체 윗부분에 사이렌이 달리게 되며, 미니맵 상에서 로드 런너를 수행 중인 플레이어가 노란색으로 보인다. 로드런너 플레이어 근처로 다가가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헌터 자신과 런너 플레이어간의 대결이 펼쳐지며, 여기서 승리하면 런너가 퀘스트 도중 얻은 금액을 빼앗아서 돈을 버는 형식이다. 런너를 검거할 수 있는 기회는 판당 총 세 번. 검거에 성공하면 카운트 줄어들지 않고 계속할 수 있다.

로드런너를 플레이하는 유저수가 극히 적은데다가 런너 플레이어가 실력 좋고 차량과 아이템이 좋은 고수 유저라면 완전히 쪽박 쓰는 퀘스트이기 때문에 인기는 없는 편. 하지만 CTR-PD가 출동하면 어떨까?

특화 차량으로는 스페셜 몰에서 캐쉬로 구입 가능한 S클래스인 CTR-PD(CTR-R1 경찰차량 버전)이 있다. 특징은 검거를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점 정도? 어차피 런너 하는 사람도 없는데 헌터는 더더욱 할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다.

1.5 플래그 헌터 [3]

부산에서만 플레이 가능하였고 깃발을 획득하는 퀘스트였다. 특정 퀘스트존에서만 수행 가능하며 혼자선 불가능한 퀘스트. 플래그 헌터 수행희망자가 한 곳에 모이면 퀘스트를 받아 다같이 플레이하는 방식이며, 깃발 위치가 랜덤으로 정해져 깃발을 먹어야 하는 방식이다. 퀘스트 종료시 아이템 획득 100% 인 것이 특징이었다.

1.6 라이센스 시스템

명성치를 906까지 올려 만만한 승부사 등급을 달성하게 되면[4] 강북이나 강남에 있는 라이센스 인증센터를 통해서 라이센스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첫번째는 챔피언쉽(현. 서킷)에서 4명 이상(3명 이상도 된다 카더라.)으로 특정 맵에서 해당 기준 기록 안으로 들어가는 것인데, 몇분에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메달이 정해지게 된다. 왜 이것이 중요하냐면 메달의 향방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첫번째 퀘스트를 완료하면 두번째 퀘스트를 우편물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로드런너 비슷하게 여러 목적지가 나오는데, 해당 목표 시간안에 완주를 해야 하는데, 여기서도 시간에 따라 금에서 동메달을 주기 때문에 시간 맞추기가 첫번째에 비해 가장 까다롭기도 하다.
마지막 퀘스트는 튜닝샵에서 받을 수 있는데, 배틀을 일정 수 이상 승리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연승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 문제다. 그렇다보니 차량 성능이 무조건 좋거나 합의하에 상대가 져주거나 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깨기가 힘들었던 퀘스트이기도 하다. 몇 번 이기느냐에 따라서 메달이 정해지는데, 본 위키러의 기억으로는 금이 10승 이상, 은이 7승 이상, 동이 5승 이상인 걸로 기억한다. 이 점 때문인지, 어떤 유저들은 아예 부계정을 다수 소요하여 그 점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했을 정도였으니 이것만큼 막장인 퀘스트가 없었다.
이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퀘스트를 완료하게 되면 라이센스 아이템을 받게 되는데, 해당 퀘스트를 수행한 차량의 아이템으로 받게 되니 이 점 주의할 것.도중 중간에 퀘스트를 실패할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니 이 점 역시 주의할 것.

라이센스 시스템 업데이트 초창기에는 한 번 수행하면 만만한 승부사로 닉네임을 내리기 전에는 다시 수행할 수 없었으나 이후 업데이트로 다시 수행해서 다른 아이템 얻는 것이 가능해졌다. 라이센스 아이템은 총 5개로, 차처, 독립쓰로틀, 빅보어, 하이캠, 인터쿨러 이다. 메달 수에 따라 얻는 아이템이 달라지는데, 대개는 금금금이 차처, 금금은, 금금동이 독립쓰로틀, 금은은, 금은동이 빅보어, 은은은, 은은동이 하이캠, 은동동, 동동동이 인터쿨러이다. 이 정보가 틀릴 수도 있으니 틀렸다면 수정바람.

또한, 라이센스 아이템 획득 가능항 차량도 한정되어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2005년 3월에 출시된 XG-250(그랜져 XG) 이전 모든 차량이 라이센스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C클래스는 NVE-160H(베르나 2세대 스포티), NMG-100(모닝 1세대 F/L), NPR-150(프라이드 2세대 세단), SG1-130, TCO-80(티코)은 라이센스 아이템이 없다. B클래스는 HDA-200(아반떼 HD), HDI-160(i30 1세대), LTZ-200(로체), NSⅢ-160(SM3 뉴 제네레이션), NS3-200(SM3 2세대), SG2-180, FDS-200(포드 포커스), X1-200C(BMW 1시리즈 쿠페), LPI-180(라세티 프리미어 아이덴티티), TOS-200(토스카)이 라이센스 아이템이 없다. A클래스는 애초에 TP 시스템 도입할 무렵에 나온 클래스이기 때문에 아예 없고, S 클래스는 초창기에 나왔던 PNY-X(포니), WING-SP(스펙트라 윙 튜닝카), SV-TAXI(SM5 택시)에만 라이센스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즉, 라이센스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 차량은 세번째 퀘스트 수행이 불가능하며 하더라도 퀘스트 수행이 거부된다.

라이센스 아이템의 특징은 숙련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전부 뮤값을 떨어뜨리지 않는데에 장점이 있다. 특히 차처는 무게를 높히지도 않는다. 하지만 워낙 오래전에 나온 아이템이고, XG-250 이후로 라이센스 아이템 적용차량이 출시되지 않는 지금, TP 시스템과 함께 드랍 아이템, 팩토리 아이템의 등장으로 인하여 성능면에서 점차적으로 떨어지게 되어 지금은 사실상 잊혀진 아이템들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이러한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지금도 사라지지는 않았으나 라이센스 시스템이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퀘스트가 되어버리게 되었다.

애초에 TP 시스템, 드랍 및 팩토리 아이템 나온 이유 자체가 의도와는 많이 벗어난 라이센스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는 당연히 오는 게 맞는 것이다.

1.7 어드밴스드 퀘스트[5]

이름 그대로 숙련자를 위한 퀘스트라고 볼 수 있는데, 정확하게는 청와대에서 퀘스트를 받아 경복궁 주변을 돌면서 수행하는 퀘스트였다. 단계에 따라 장애물이 생겨나며, 최종 단계에서는 도저히 공략이 힘든 해괴한 난이도[6]를 자랑하는게 특징이었는데, 문제는 그런 것 치고 보상이 너무 짜다보니 인기가 없었고, 어느 새 소리없이 사라져버린 퀘스트가 되고 말았다(...).

1.8 배틀

배틀은 언제 어느 필드에서나 가능하다. 안전지대 밖에 위치해있으며,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고 있는 유저 근처로 가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배틀 신청이 가능하며, 배틀에는 목적지 배틀, 친선 배틀 총 두가지가 존재한다. 배틀 시에는 일정량의 시티머니(1~99999까지)를 내거는 것이 가능하며, 승패시 닉네임(흔히들 말하는 레벨) 앞부분에 변화가 일어난다. 예로 만만한이나 초절정, 어설픈, 망가진 같은 닉네임을 말한다.
초창기에는 오직 배틀로만 명성치를 쌓을 수 있었으나, 이후 퀘스트 등으로도 명성치를 쌓을 수 있게 되면서 많이 퇴색되었고, 친선 배틀도 초창기에는 목적지 배틀처럼 명성치 쌓을 수 있었으나 이후로 업데이트를 거듭하면서 친선 배틀로는 명성치를 쌓을 수 없게 되었다.

  • 목적지 배틀 : 배틀 성사시 목적지가 랜덤하게 정해진다. 정해진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방식.
  • 친선 배틀 : 특별한 목적지 없이 플레이어들이 마음대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둘 중에서 앞서가는 사람은 이동방향이 자유이지만 뒤쳐진 사람은 앞서는 사람과 항상 같은 방향으로 따라가야 하며, 뒤쳐진 사람은 상단 부분의 게이지가 점점 줄어든다. 게이지가 모두 소모되면 패배하는 형식. 그리고, 뒤쳐지고 있는 차량이 앞서는 차량과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면 뒤쳐지고 있는 차량은 즉시 패배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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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북맵 기준으로 목적지 사이의 거리가 가까우면 4분, 보통이면 6분, 멀면 8분, 부산맵의 경우는 가깝건 멀건 10분 고정이다.
  2. 반대로 따돌리면 추가 보너스를 얻게 된다.
  3. 어드벤스드 퀘스트처럼 현재는 사라진 퀘스트이므로 취소선 처리를 하였다.
  4. 목적지 배틀로 인해 명성치가 -8 이하로 내려갔을 경우 앞 닉네임이 어설픈이 되어 수행할 수 없다.
  5. 현재는 사라진 퀘스트이므로 취소선 처리를 하였다.
  6. 방지턱에 훼이크 길에 주유소 라인으로 아슬아슬 가지않으면 통과 할 수 없는 각박한 시간에..게다가 충돌시 곧바로 실패
  7. 특히 여러갈래의 갈림길에서 승패가 많이 발생하는데, 앞서고 있는 차량이 왼쪽으로 틀고 뒤쳐지고 있는 차량은 오히려 왼쪽이 아닌 다른곳으로 진행하면 뒤쳐지고 있는 차량이 즉시 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