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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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가이덴에 등장하는 괴물.

대략 1m정도의 길이에 식인습성이 있는 개체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와 류를 압박한다.
첫 등장은 챕터 10 지하수로.

스물스물 기어다니다 갑작스럽게 달려들어 잡기공격(가드 가능)을 시도하는데, 한번 물리면 데미지도 상당하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정답.

무엇보다 이 녀석들의 등장의의는 바로 에센스 노가다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인데, 처음 이 녀석들이 등장하는 방의 입구가 닫혔을 때 이 녀석들을 처리하고 입구를 다시 연 뒤, 대검 다빌라로의 절기를 이용하면서 방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10분 정도 노가다하면 99999의 옐로 에센스를 획득할 수가 있다.
각종 무기 업그레이드나 장비 구입등을 이걸로 해결할 수 있는데, 벌레들을 전부 해치워서 숨겨진 아이템상자를 꺼내지 않는 이상 이 노가다는 이후 챕터 13 이후에 지하수로에 다시 돌아왔을 때도 다시 할 수 있다.

다만 카르마 계산시 '하급닌자'나 '닌자 독' 칭호를 받는 것은 감수를 해야하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르면 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