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초코 카드 신라만상의 두번째 시리즈.
1 스토리/세계관
제 1장의 시기로부터 천년이 지났다. 종족의 교류가 활발해져 각 종족의 특징이 모호해진 시기. 마왕 마스테리온의 혼이 깃들어 있는 '성룡석'을 누군가 훔쳐가게 된다. 이에 황제 테라스와 4지역의 공작들은 다섯명의 '빛의 전사'에게 그 탈환을 맡기게 된다.
2 신라만상 초코 제2장의 등장인물 일람
신라만상 쵸코 제2장/빛의 전사
신라만상 쵸코 제2장/지상계 신라연합국
신라만상 쵸코 제2장/황마족
신라만상 쵸코 제2장/마계
3 에필로그
마침내 마스테리온을 쓰려뜨린 '빛의 전사' 일행들에게 크리엘은 얘기했다.
"과거 한 사악한 마도사가 소환한 마왕에게 4명의 용감한 인간들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맞서 싸웠지만 그 힘에도 한계가 있었다. 궁지의 몰린 상황에서 크리엘은 그들에게 사성수를 내렸다. 마인이 탄생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그리고 그 후예가 바로 '빛의 전사'였던 것이다."
이야기를 마친 크리엘은 '빛의 전사'를 치료하고 그들과 같이 싸운 베리알의 석화를 풀어줬다. 그리고 감사의 의미로 '빛의 전사'를 지상계로 보내주고 자신은 사명을 마친 수호수들과 함께 천계로 떠나간 것이었다...
'신라만상 그것은 과거의 일로 태어난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다음의 세대에게 미래로의 가능성을 이어 넘겨주는 것. 모든 인간들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계에서 가장 중요시 여길 것임을 깨닫는 것이었다...
<제2장·끝>
한편, 크리엘의 덕분에 석화가 풀린 베리알은 마계를 통일하여 강력한 군주가 되었다. 그리하여 지상계와 우호의 표시로 기룡 엑제리아를 중앙도시에 보내고 이후 약혼자인 알피네와 결혼하여 사이에서 아들을 하나 낳았다. 그런데 아스타로트와의 사이에서도 딸을 낳게 된다. 이것은 곧 마계가 대파란이 될 징조인 것인가...
- 창조신 크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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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고대 시대에 인간과 마왕의 싸움에서 인간에 가담하고 사성수와 함께 싸운 여신. 마왕이 마계에 도망쳤을 때, 길동무로 마창란에 봉인되었다. (이후 마스테리온은 완벽히는 아니지만 일부의 힘을 가지고 마창란에서 빠져나와 지상계 침략을 강행한 것 같다.)
- 마도사 메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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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을 통해 불로장생을 손에 넣어 세계정복을 노리는 인간. 고대 시대에 이세계의 문을 만든 장본인이다. 마계에서 마왕을 소환했지만 4명의 마인에 의해 계획은 실패로 끝났다. 이후 몸을 숨기고 지상계의 어딘가에 있던 중 천년 전에 마왕과 부족들의 싸움을 틈타서 비천족의 궁전에 잡입한다. 그리고 우연히 그곳에 위치한 신들의 유산인 부유 대륙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 후 천계로 통하는 이세계의 문을 만들어 파괴신 데스톨과 접촉했다. 과연 그 다음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