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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inbad Legend of the Seven Seas poster.jpg
드림웍스의 2D 애니메이션 영화. 2003년작. 2016년 현재까지 드림웍스의 마지막 2D 애니메이션으로 남아있다.
신밧드와 불화의 여신 에리스를 중심으로 한 해양액션활극 애니메이션. 괜찮은 액션신을 가진 평작. 캐릭터들의 진부함과 당시 2D애니메이션의 침체 때문인지 흥행에서는 참패를 기록했고 드림웍스는 이후 2D애니메이션을 포기하게 되었다.
신밧드의 성우로 브래드 피트, 여주인공 마리나의 성우로 캐서린 제타 존스가 캐스팅되었다.
그러나 이 작품의 모든 단점들을 상쇄할 정도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 존재가 있으니 미셸 파이퍼[1]가 성우를 맡은 불화의 여신 에리스다. 작중 내내 애니메이터들을 도대체 얼마나 갈아넣었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움직임과 작화를 보여준다. 유튜브 평론가 Nostalgia Critic이 에리스를 그린 애니메이터들은 전부 아카데미 수상감이라고 극찬을 했을 정도로 에리스의 애니메이션은 작품이 나온 후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입이 벌어지게 하는 연출력을 보여준다. 미쉘 파이퍼의 연기력도 더해져, 작중 가장 매력적이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되었다. [2]
에리스와 신밧드의 만남
OST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 공중파 방송 등지에서도 많이 쓰였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많이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