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rmium tenax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하라케케(Harakeke), 뉴질랜드 삼(New Zealand Hemp), 뉴질랜드 아마(New Zealand Flax) 등이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뉴질랜드로 신서란(新西蘭)이라는 이름 자체가 신[New]+서란(Zealand의 음차)으로 이뤄져 있다.
이 식물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2012년에 한 화장품 광고를 통해서였다. 한 여자가 '하라케케'를 반복하면서 제자리 뛰기를 하는 장면이 나온 광고 덕에 이 식물의 인지도가 높아지게 되었다고. 실제로 이 식물로 화장품을 만든 것은 더 샘이 유일하다(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