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극장판에 등장하는 아이템.
엄밀히 말해 원작 드래곤볼에는 이런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것은 극장판에서 타레스가 가져온 신정수라는 나무의 열매이다. 어째서 타레스가 그것을 가지고 있는지는 불명.
작중 계왕의 언급에 따르면 신정수는 원래 신들이 먹는 열매로 먹으면 먹을수록 강해지는 열매이지만, 그 부작용 역시 강해서 신이라도 죽음에 이를 수 있는신이라고 해봤자 덴데잖아 큰 부작용이 따르는 열매라고 한다. 타레스의 경우는 그 부작용을 이겨내고 계속해서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극장판이긴 하지만 어쨋든 이녀석도 신도 죽을수있는 부작용을 이겨냈다고 생각하면 상당한 독종...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한번 뿌리내린 별(땅이 아니라 별)은 계속 양분을 흡수당해 말라 비틀어진다는 것. 하지만 이후 손오공이 원기옥을 쓰기 위해 신정수[1]가 말라비틀어질 정도로 기를 모아, 그것으로 타레스를 물리치면서 흡수했던 양분은 다시 지구 전체에 퍼져서 지구를 원상태로 돌려놓게 된다.
얼마나 강해지는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타레스가 전투력 3만이던 손오공에게 밀리는듯 하다 신정수 열매를 한입 베어물고는 계왕권 10배를 사용해 전투력이 30만이던 손오공을 가볍게 제압하는걸 보면 효과는 정말 엄청난것 같다. 다만 타레스는 신정수 열매를 딱 하나만 먹었는데, 만약 신정수 열매를 여러개 먹어서 파워업을 중첩시켰다면 격차를 훨씬 더 벌릴 수 있었음에도 열매를 하나밖에 먹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신정수 열매에 의한 파워업은 중첩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 전에는 신정수 나무라고 적혀 있었지만 신정수의 수가 나무 수자 이므로 신정수 나무라고 하면 중복어휘가 되어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