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조전/보물

1 개요

신조조전에서는 기존의 보물들의 변화가 패치업이 되면서 폭차가 커졌다.

보물이 7레벨 이상 되면 더욱 강력해진다. 사모의 경우 2명 관통이 3명 관통이 된다든가, 방천화극의 경우 적을 죽이지 않아도 무한히 인도공격이 발동한다든가...

기본적으로 보물은 9레벨이 만렙이지만 만약 편집기를 수정해서 보물 레벨이 10 이상으로 올라가게 하면 일부 아이템의 성능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칠성검:책략위력보조+200%, 백은갑옷:책략 피해 무효화 같이. 그래서 이런 치트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히려 능력이 떨어지게 설정해놓은 MOD도 있다.

2 기존의 바뀐 보물들

여기에 적히지 않은 보물들은 변화가 없는 보물들이다. 방패는 5.8부터 추가된 장비로 보병들이 보조대신 갑옷대용으로 입는 형태로 바뀌었다.

  • 청룡언월도 : 무반격방어, 적의 방어력과 사기감소.
무반격이라는 효과가 가만보면 별 쓸모 없어 보이긴 하지만 적토마와 조합하는 순간 선제공격+무반격으로 상대턴의 근접공격을 다 씹어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효과로 거듭나게 된다. 여기에 거울갑옷까지 조합되면...
  • 사모 : 관통공격. Lv7 이상시 3명관통, Lv10부터는 3*3 범위공격
  • 고정도 : 순발력보조 증가.
기존의 고물칼에서 성능이 5배 증가된 +50. Lv7때 +75로 때마다 효과가 증폭된다. Lv10짜리는 순발력 보정이 충격과 공포.
  • 청강검 : 모든 방어력과 상성을 무시하고 적 최대 체력의 일정%만큼 고정피해. 더해서 절대 빗나가지 않는다.
다만 초반에는 방어력 무시 효과가 적어(보물레벨당 3%...)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니 육도삼략 등 보조 아이템을 장착해야 편해진다.
  • 방천화극 : 기본적으로 인도횟수 제한이 없으며 Lv7 이상시 무조건 범위내 분전공격.
기존의 방천화극과는 달리 Lv7이 되면 주변도 모두 공격한다는 점이 충공깽으로 기존에도 이미 사기템이었던 무기가 더 엄청나게 상향되었다. 단, 난무 책략과는 궁합이 좋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말도록(난무 사용 시 보물 효과가 적용되지 않음).
  • 여포궁 : 2회 공격. Lv7 이상은 반격시에도 적용.
기존 부동 공격은 맹독시와 합쳐졌다. 연환갑옷과 자웅일대검의 상향 버전으로 반격공격을 받지 않아도 2번 공격이 가능하기에 훨씬 안전하며 연환갑옷과 조합하면 한 번에 4회 공격까지도 가능하다.
  • 이광궁 : 관통공격.
Lv7 이상시 3명관통. 사모의 원거리판.
  • 금화관포 : 랜덤 상태이상 공격. 독이 확률이 가장 높고 혼란 확률이 가장 낮다.
기존의 금화관포는 독공격만 가능했다.
  • 파초선 : 원소책략 위력 30% 증가. 화염책략 위력 증가였던 오화신염선은 여기에 통합되었다.
  • 백우선 : 책략백발백중, MP절약 30% -> 45%. 책략백발백중 때문에 제갈량 상대로는 지옥을 경험한다.
아군이 가질 경우, 책략백발백중+MP절약이라는 적절한 조합으로 폭염과 사신책략을 사용해 밸붕을 일으킬 수 있다. (현혹같은 즉사기도 100% 명중하게 만들지만 대부분의 모드는 그런 조합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 칠성검 : 원소속성이 아닌 나머지 공격형 책략의 위력 30% 증가. 구체적으로는 독연, 부동, 흡수책략, 팔진도, 사신이 해당된다.
원본 조조전에서는 명중률 보조 효과였으며 이 효과는 논어로 옮겨갔다.
  • 성자보검 : 방어력+50
원본 조조전에서는 MP 회복 효과였다. 6.0 까지는 연속책략 기능이 있어서 헌제 호위전에서 이것과 황금갑옷을 골라야 하는 때가 있는데 황금갑옷을 고르는 사람들이 아예 증발. 결국 너무 사기적이었는지 6.1Pro버전에서 칼질을 당했다.
  • 거울갑옷 : 근접대미지 30% 감소 추가.
  • 황금갑옷 : 돌파 공격. 적을 밀어낸다.
적들을 성채같은 곳에서 밀어내 아이템을 먹거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전략으로 주로 사용된다. 적이 밀려나지 않을 시 30% 추가피해를 입힌다.
  • 연환갑옷 : 적 반격후 재공격가능. 자웅일대검의 갑옷버전.
기존의 최악의 보물에서 격변했다. 기존의 능력은 연속 공격 방어.
  • 용린갑옷 : 기존 MP 방어에 MP회복도 추가.
  • 비룡도복 : 순발력보조 증가.
기존에는 10 증가였으나 신조조전에서는 5배 늘어난 50 증가. 학창의 정신력은 활용가능성이 훨씬 넓어 기존 조조전에서도 쓰레기라 불리지 않았지만 순발력은 그렇지 않았기에 쓰레기 취급이었으나 50으로 늘어난 이후에는 초선이나 전위, 특히 유엽에게 주면 매우 좋다.
  • 학창 : 정신력 보조 증가.
기존에는 10 증가였으나 신조조전에서는 5배 늘어난 50 증가. 6.0 Pro버전에서 박망파 전투 제갈량 퇴각으로 교체.
  • 칠흑도복 : MP 방어. 턴마다 MP 10회복.
문관용 용린갑옷(5.8 이후). 5.6에서는 일부 책략을 추가시키는 기능이 있었다.
  • 봉황깃옷 : 최대HP +150
기존에는 청낭서와 능력이 같았다. 최대체력 증가효과가 체감상으로는 훨씬 유용.
  • 백은방패 : 책략대미지 감소로 변경. Lv7 이상시 대미지 감소율 증가.
기존에는 모든 책략 회피율 증가. 그런데 버프 책략도 회피율이 증가하는 막장상황이 일어났으며 이건 신조조전에 책략회피 보물을 넣어도 마찬가지(...)
책략 회피율이 증가했던 원본 조조전에서는 확률의존에다가 효과도 낮았던지라 완벽한 쓰레기였다. 매우 크게 상향되었다 볼 수 있겠다.
  • 바람바퀴 : 포차의 이동력 +3
  • 절영 : 회심/2회공격 방어, 돌진공격 5%
돌진공격이란 움직인 칸의 수만큼 공격력이 증가하는 능력으로 랜스 차지에서 따온 듯. 기존엔 이동력 1 증가. 동탁추격전에서 전멸이 꽤 어려운 편이었음에도 보물은 정작 이거라 빈 자리 채우는데 쓰이는 보물에 불과했지만 돌진공격 추가와 연환, 황금갑옷의 능력을 가져오면서 많이 유용해졌다.
  • 적토마 : 적턴에도 무조건 선제공격 추가. 기존에는 ZOC 무시.
거울갑옷+적토마+청룡언월도 조합으로 모든 물리공격을 봉쇄가능하다. 단 공격범위 밖의 직접공격 판정(몰우전 등)은 막지 못한다.
  • 사자투구 : 2회공격.
방덕의 유품으로 기병계, 명장계, 호표기계 전용. 연환공격과 중첩되어 재반격도 2회로 만들기 때문에 기존에 죽이기 망설여졌던 방덕을 고민없이 죽일 수 있게 되었다.
  • 제갈건 : MP+45, 연속책략
원본 조조전은 MP 45만 증가. 초기 신조조전에서는 연속책략 능력이 있는 희대의 사기보물이었지만 최신 버젼에서는 줘도 안 쓸 쓰레기로 전락. 6.1Pro버전에서 다시 연속책략이 돌아왔다.
  • 몰우전 : 최대사거리가 1칸 더 증가. 기존 몰우전 범위는 수극이 가져갔다.
더 넓어진 범위를 가지게 되어 노병까지는 반격할 수 있다. 궁기병계의 공격은 모두 반격 가능.
  • 손자병법서 : 회심 일격.
원본의 옥새와 동일. 보병류는 청강검/연환갑옷을 추가 장착한 이른바 청소년세트가 유행중이다. 버전업될수록 너프먹고 있으나 여전히 좋다.
  • 맹덕신서 : 2격 관통
다만 레벨업이 안 되어서 사모처럼 3격은 불가능.
  • 육도삼략 : 하나로 통합. 매턴 장수 EXP 7 획득.
육도, 삼략이 각각 무기/방어구의 EXP를 증가시켰다면 육도삼략은 무기/장수/방어구 EXP를 모두 증가시킨다.
  • 옥새 : 공격강화 +50%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순수하게 50% 올라가는 것이므로 화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주의할 점은 청공검이나 황금갑옷과 조합할 수 없다.
  • 사신보옥 : 하나로 통합.
신조조전 원본 기준으로 얻는 방법은 기존의 사신보옥'들'을 얻는 방법과 같다. 즉 여러 개를 얻을 수 있다.
  • 무명장갑/가죽장갑 : 신수장갑으로 통합. 반격 페널티를 감소.
상점템에서 보물로 격상. 허나 그 때문에 대량양산이 불가능해 아군 전원 명중 100% 찍기가 불가능해졌다. 구버전에는 지원공격이란 개사기 효과가 있었으나 금방 삭제되었다.
  • 기마갑옷 : 간접피해감소 50%, 공격범위를 8방향으로 확장 추가.
상점템에서 보물로 격상. 주의할 점은 원래 공격범위 상관없이 무조건 공격범위가 보병의 8방으로 고정된다. 공격범위가 넓은 캐릭에겐 주지 말자.
  • 유성추(분류는 곤봉 혹은 특수무기) : 혼란공격 50% -> 레벨업 시 75%
기존에는 100%였다. 흔치 않은 너프(...) 심지어 천운시의 75%도 체감상 잘 발동을 안 하는데...

3 새로 추가된 보물들

  • 수극 : 전위를 살리면 얻을 수 있다. 사거리를 2로 고정, 공격시 금책에 더해 공격과 정신력 저하 효과.
  • 총통창 : 일치단결 2%
그러니까 인접한 아군 하나마다 접근한 아군의 전체 능력을 2% 상승시킨다는 뜻. 최대+16%. 성채에 들어갈 때 120%의 보정효과를 받는 것 처럼. 뭉치면 뭉칠수록 중첩된다. 원래는 정신력 보조 +100(+150)의 효과로 거의 조홍 전용이었지만 이렇게 바뀌었다.
장수 토벌전에서 얻을 수 있는데 조건이 좀 복잡하다. 7턴내 적을 전멸시키거나 유표지원군을 포함한 적을 모두 전멸시켜야만 얻을 수 있다. 그냥 퇴각하면 인수만 얻는다.
6.0버전 기준으로 기혈요부의 획득시점과 교체되었다.
  • 재신통보 : 금전약탈방어.
입은 피해만큼 돈이 줄어들고 대신 대미지를 1만 입는다. 또한 적에게 대미지를 입힌 만큼 돈을 얻는다. 봉황깃옷을 입어서 체력만 많은 허저에게 조합할 경우 초고속으로 파산 가능 청공검과 조합하면 좋다. 단, 책략에는 그냥 뚫린다. 사실에선 성도침공전, 가상에선 유수구 전투에서 획득. 둘 다 상대 군주를 직접 잡아야 한다.
  • 질풍전 : 연속행동, 사기보조 75.
하후연의 유품으로 연속행동이 가능하다. 궁기병 전용. 연속행동은 말 그대로 한 턴에 2번 행동을 가능케 한다. 질주처럼 이동 뿐만 아니라 전부 다. 거기다 사기도 75나 증가시켜서 매우 사기적.
  • 삼십육계 : 경험치 획득과 SP획득량을 2배로 올려준다.
방천화극과 조합해주면 매우 좋지만 그보다 좋은 조합이 널려서... 그래도 방천화극이 Lv7때 같이 장착시키면 경험치를 쓸어 담는다. 거기에 정진까지 조합하면 4배가 된다. 만렙일 경우에는 필살기 난사용으로 쓸모가 있다.
  • 주역/사기 : 공격력/정신력 보조 +45
주역은 순우경, 사기는 여포 포위전의 진궁을 퇴각시키면 획득한다.
  • 맹독시 : 중독/순발력/이동력감소효과를 준다.
  • 천운시 : 혼란공격 75%
이광궁의 관통공격과 조합해주면 이벤트가 아니어도 혼란에 빠진 적들을 수두룩하게 볼 수 있다. 박망파 전투에서 제갈량이 퇴각하면 획득. 6.0pro버전부터는 사실모드-양평관 전투, 가상모드-강릉 전투 전리품으로 교체되었다.
  • 황금방패 : 공격방어보조 20%
원래 요정방패라는 이름으로 순발력을 75 증가시키고 무희계만 쓸 수 있었지만 현재는 이렇게 바뀌었다. 무희는 이걸로 민첩을 높여봤자 최저명중 30% 때문에 순식간에 맞아죽었기에 현재가 더욱 좋아졌다 할 수 있겠다.(10%까지 내릴 수 있음) 번성구원전에서 왕보를 퇴각시키면 획득.
  • 항마방패 : 책략방어보조 25% 물리반사 25% 상태이상공격반사
물리공격을 받을 시 피해 일부를 되돌려준다. 적의 상태이상공격도 반사시키므로 상황에 따라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적이 들고 나오면 엄청나게 짜증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 논어 : 책략 명중률 +25%, 날씨와 지형을 무시하고 책략사용.
책략 사용의 제한이 완전히 풀린다는 점에서 책사들에게 필수적인 보물이며 특히 명중률 보정은 6.0부터는 책략의 한계 명중률을 초과할 수 있게 되었기에 업화나 화룡 등의 사용이 매우 편해졌다. (도사는 안 그래도 명중 썩은 현혹보단 성자보검 끼고 유혹 연사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 논어는 별로 쓸 일이 없다. 대신 디버프를 쓰기는 매우 편해진다.) 남피 전투에서 곽도를 퇴각시키면 획득.
  • 기혈요부 : 흡혈공격 50%, 부동공격
템세팅에 따라서 불사신이 될 수 있는 유용한 보물이지만 문제는 획득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바로 가상모드 적벽에서 손권을 직접 때려잡는 것.
6.0버전 기준으로 총통창의 획득시점과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