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 시절.
30년대 모습.
1 개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이지우.
2 상세
신정태의 동생으로 현재 심장병을 앓고 있다. 오빠를 항상 동경하며 자신 때문에 힘들게 사는 오빠에게 미안해 한다. 결국 압록강에 뛰어들어 행방불명이 된다.
애초에 신정태가 여행을 시작한 것도 따지고보면 여동생때문인데, 작가가 바뀌면서 스토리가 변경된 탓인지 드라마가 끝나가는데도 딱히 언급이 없는 인물이다. 초반에는 재등장할 것 같은 스토리였는데 이대로 가다간 그냥 압록강에서 죽은 것으로 처리될 듯...
했는데...
엔딩 직전에 아오키와 가야의 차를 타고 와 이들이 떠난 뒤 오빠를 발견하고 감격스러운 재회를 안다.
그동안 어찌 지냈는지 알 수 없으나 엔딩 크레딧에서 나온 가야의 편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편지의 내용에 의하면 강으로 뛰어 든 청아는 점쟁이에 의해 구해졌고, 점쟁이가 가야에게 부탁을 하여 제3제국휘하에 있던 독일인 선교사의 도움으로 독일로 가 수술을 받아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그리고 신이치가 청아의 존재를 눈치채자 가야가 독일에서 빼내 일본에 숨어 살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