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px 195px
파워드 기어에 등장하는 암 파츠.
말그대로 방패+캐논. 방어+원거리 공격을 동시에 행하는 파츠. 캐논에서 미사일이 무한정 나간다.[1] 대신 마치 96 킹의 베놈 스트라이크마냥 사정거리가 화면 2/3이지만.
원거리전에 특히 강해서, 대충 자리 잡고 멀리서 캐논만 난사해도 적들이 접근을 못하는 강력한 파츠다. 미사일의 위, 아래쪽 판정도 넓직해 믿음직하다.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달랑 2~3회로, 얻는 것 자체가 어려우나[2] 잘 다룰 줄 안다면 그 어느 누구도 근접못하게 막을 수 있는 진행용 최강의 암 파츠.
공격버튼 + →을 누르면 잠시 뜸을 들이다가 강력한 에너지 탄환을 날리는 전자포가 나가는데, 보통 나가는 미사일에 비해 위,아래쪽 판정은 약하지만, 탄환이 화면 끝까지 나가고 맞은 적을 스턴시키며, 관통 기능과 함께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적들을 적당히 밀어냈으면 주저없이 날려주자.
공격버튼 + ↑ or ↓을 누르면 잠시 뜸을 들이다가 위,아래로 미사일을 흩뿌리는 스플릿트 캐논이 나간다. 이건 위쪽이나 아래쪽에서 접근하는 적들을 견제하는데 쓰는 기술. 맞은 적은 다운된다.
공격버튼 + ←을 하고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방패를 들어올려 가드가 가능한데, 레그 파츠에 따라서는 가드 중에 움직이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원탁의 기사처럼 무적시간이 있는건 아니라서 마냥 믿기는 좀 그렇다. 하지만 미사일을 날리는 도중에도 언제든지 캔슬해 쓸 수 있기에 여차할때는 사용해야 한다.
단 발사할때 방패에는 공격 판정이 없어서 붙기만하면 왠지 모르게 불리해지기에 거리조절이 중요하며 이 암 파츠의 공격으론 점수가 전혀 들어오지 않으므로[3] 스코어링시엔 눈길을 주면 안된다.
참고로 사이버 보츠에서는 블로디아 계열이 전부 달고 있는데 위의 전용 팔이 아닌 통상 블로디아 팔에 실드 파츠만 달아둔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