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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워드 기어에서 실드 캐논으로 쓸 수 있는 기술
2 포켓몬스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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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전기 | 특수 | 120 | 50 | 5 |
전자포 | でんじほう | Zap Cannon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적 포켓몬을 마비시킨다. | - | 마비 | 100% |
2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전기 타입 기술. 3세대까지는 100의 위력이었다.
옛날 위력과 명중률을 보면 알겠지만 거의 전기 타입 폭발펀치라 할 수 있다.
일단 맞기만 한다면 100%의 확률로 적에게 마비를 거는 성능 자체는 몹시 좋지만 명중률이 개판인지라 단독으로는 못쓰고 록온과 함께 써야 한다. 하지만 일격기도 아닌 이 기술을 위해 록온을 쓰느라 한 턴을 낭비해야 한다는 건 결코 장점이 아니며, 록온을 쓴다는 것 자체가 전자포를 쓰겠다고 광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짓이다 보니 실전에서는 쓰기가 힘들다.
록온 이외에도 방법은 있다. 중력파티를 사용는건데 중력을 사용하면 효력이 지속되는 턴 동안은 모든 기술의 명중률이 1.6배가 되므로 50 x 1.6 = 80, 하이드로펌프 급의 명중률을 가지게 된다.
록온 없이 도박처럼 쓴다고 해도 저 지나치게 낮은 확률로는 무리다. 명중 70짜리 눈보라가 안 맞아서 고생하는 판에 이건 거의 생각할 여지도 없다.
그나마 폭발펀치는 노가드 특성인 괴력몬의 존재로 활로가 있는데...
참고로 2세대에서 이 기술이 처음 나왔을 때는 기술머신으로 있었다! 흠많무.
3세대 이후를 기준으로, 사실 의외로 자속으로 이 기술을 쓸 수 있는 놈은 거의 없다. 사용하는 포켓몬 중 대다수가 전기 타입이 아닌 강철 타입이다. 쏘콘, 대코파스, 게노세크트 등등...
대코파스의 경우 중력+전자포라는 콤보가 가능하다. 중력에는 상대의 회피 랭크를 2랭크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전자포의 명중률이 50에서 약 83.3으로 상승한다. 다만 특공 랭크업 기술도 없고 특공 종족값이 75라 위력은 크게 기대하기 힘들며 뭣보다 타입 상성 때문에 누구만큼은 아니더라도 잘 쓰이지 않는 포켓몬이라...그냥 '데미지 좀 먹이고'+'보너스로 마비효과'라고 생각해야 할 듯. 하지만 포켓몬 BW2 NPC 기술로 자포코일이 '중력' 을 배우므로, 자속으로 전자포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5세대에서는 이것과 비슷한 불 타입 기술로 연옥이 등장했다. 한편, BW2에서 썬더에게 주어진 신규 자력기가 이 전자포다. 문제는 프리져와 파이어는 동렙에 폭풍을 배운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썬더와 나머지 두 마리 사이에는 채용률부터 차이가 나서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저리더프는 똬리틀기 덕분에 이 기술을 명중률 보정을 받아가면서 쓸 수는 있지만 똬리틀기가 명중률과 방어가 올라가면서 같이 올라가는 게 특공이 아닌 공격이라는 것이 함정.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여전히 공격력이 무식하게 높고 명중률이 낮은 편이지만, 원거리형 기술인데다 록온과 연결해서 쓸 수 있어 훨씬 쓸만하다. 명중률 대신 높은 화력을 원한다면 충전과 연결해서 써도 되지만, 이상한 던전 시리즈에서는 명중이 되고 안 되고가 엄청난 차이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록온과 연결해 쓰는 것이 이득이다. 특히 특공이 높고 자속보정까지 받는 자포코일이 쓰면 땅 타입 포켓몬이 아닌 이상 웬만한 강적을 멀리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