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습제로 사용되는 규산염을 포함한 겔 형태의 물질에 대해서는 실리카 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좌측 아래 막걸리에 눈이 간다
1 개요
동명의 방습제의 이름을 딴 대한민국의 인디 퍼포먼스 팀. 밴드이름을 지으려고 회의하던 중 눈 앞의 방습제를 보고 이름을 실리카겔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현재 붕가붕가레코드 소속.
2 멤버
김건재(드럼, 리더)
구경모(베이스)
김한주(신디사이저, 프로그래밍, 보컬)
김민수(기타, 보컬)
최웅희(세컨기타)
강동화, 김민영, 이대희 (VJing)
3 결성
객원멤버 최웅희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서울예대 동문인데, 학교에서 어울리는 동기들끼리 음악을 맞춰 보다가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이후에 따로 만나 밴드를 결성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VJing과 음악을 결합하기 시작한 것은 2013년 평창국제비엔날레에 참가하면서부터라고 한다.
4 음악 스타일
앞서 말했듯, VJing과 결합된 록 음악을 표방하고 있는 퍼포먼스 팀이다. 그래서 이 팀의 진가는 방구석에서 음악을 듣는 것보다 공연을 갈 때 더욱 만끽할 수 있는데, 화려한 영상과 탄탄한 라이브로 인해 2015년 평론가나 리스너나 할 거 없이 주목하는 밴드로 이 팀을 꼽는다. 작곡은 보통 악기를 연주하는 다섯 멤버 각각이 하는 편인데, 어떤 멤버가 자신의 곡을 들고 오면 작곡으로, 연주로 다른 멤버들을 설득한 다음 합주를 통해 살을 붙여 나가는 형식으로 곡을 만든다고 한다. 멤버 각각의 취향이 사이키델릭부터 포스트록, 드림팝, 네오 가라지에 심지어 힙합까지 모두 달라 곡마다 스타일이 달라지기도 한다. 씨즈온과의 인터뷰에선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은 관객들이 자신들의 공연을 보았을 때 각자만의 다른 무언가를 경험하고 느끼게 하는 음악이라고.
5 디스코그라피
- 첫 번째 EP: 새삼스레 들이켜본 무중력 사슴의 다섯가지 시각
2015년 8월 21일 발매.
곡 번호 | 곡명 | 작곡자 |
1 | intro | 김민수 |
2 | hrm | 김민수 |
3 | II (feat. 남상아[1]) | 김한주 |
4 | sister | 김한주 |
- 싱글 두 개의 달 [2]
2016년 2월 25일 발매.
곡 번호 | 곡명 | 작곡자 |
1 | 두 개의 달 | 구경모 |
뮤직 비디오아스트랄하다 근데 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