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ルヴィア・クリステル(Sylvia Christel)
노 모어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PS3판에서 추가된 일본어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
비서풍의 검은 슈트를 입고다니는 여자로, 전미 암살자 협회의 일원인 듯 하다. 헬터 스켈터를 죽인 트래비스 터치다운을 11위 암살자로 만들어 끝없는 상위랭크 쟁탈전에 끌어들인 장본인. 그와의 첫 만남은 한 술집에서인듯 하다.
트래비스에게 1위를 해보는게 어떻냐고 권유하는데, 트래비스는 1위가 되면 그녀와 한번 하게 해달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실비아 크리스텔 항목의 동명 실존 여배우. 그래서인지 게임 내내 섹시함을 어필한다. 그리고 보기와는 달리 다른 사람을 물먹이는것을 좋아하는듯. 트래비스를 놀리는 걸 꽤 좋아하는 듯 하다(...).
협회 랭킹을 올리기 위해서는 그녀에게 대전료를 가져다 바쳐야하며, 대전 장소의 물색 및 전투 후의 뒤처리를 해준다. 시체 및 핏자국 처리 등을 위한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 남자 둘을 항상 대동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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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암살협회 자체가 다 페이크고 그녀의 정체는 프로 작업기술자. 트래비스가 술집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부모를 죽인 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자, 그 복수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하고 일련의 거대한 사건을 만든다. 목적은...당연히 트래비스의 돈을 모조리 털어먹을려고.(협회 랭킹을 올리기 위해서 그녀에게 대전료를 가져다 바치는 이유가 이것이다.) 단, 프로답게 돈 받은 만큼은 확실하게 일해준다. 결국 실비아의 힘으로 진과 만나서 복수하는데 성공하는 트래비스지만, 그 외에도 몇가지 비밀이 남아있었다. 사실 그녀는 유부녀였는데...자세한건 헨리 항목을 참고.
여하튼 트래비스는 유부녀라도 실비아를 꼬실 생각이 있는듯하며, 1위전 스테이지의 편지를 보면 실비아쪽도 실은 싫지는 않았던 모양.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진'이라는 이름의 여자아이를 데리고 다니는데 실제 진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트래비스랑 관련이 있는건지의 여부는 불명.
마지막으로 암살자 협회는 페이크였지만, 엔딩 장면에서는 또 다른 암살자가 트래비스를 죽이러 나온 것으로 봐서는 실제는 존재하는 협회였거나, 혹은 작업용으로 만든 것이 정착해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뭐 워낙 스다 고이치의 게임이 설정이고 스토리고 엉망이라서..
또한 진엔딩에서 마지막에 "안됐지만 속편은 없어. 데헷☆" 하고 웃으면서 끝을 내지만 2010년 1월, 노 모어 히어로즈 2가 발매 되었다(...).
참고로 금발, 트윈테일, 츤데레(?), 유부녀, 네토라레 등의 모에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당연하지 이게임의 인지도가 낮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