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어째서 인지 국내 정식 홈페이지의 이름도 쌤소나이트 라고 표기하고 있다. 미국 기업이며, 한국에는 주로 여행용 가방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편.
서브 브랜드로 보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이는 쌤소나이트 레드와 캐주얼하고 좀 더 가격대가 낮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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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쌤소나이트 레드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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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로고 |
좋게 말하면 심플하고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투박한 디자인의 상품이 많다.
2 가방 종류
주력 상품은 여행용 캐리어. 그 밖에도 서류가방, 백팩 등 거의 가방 종류만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브랜드다.
여행용 캐리어가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기로 유명하다. 가격대는 약 30~40만원 전후. 캐리어에 어느 정도 돈을 쓰고 싶다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반드시 추천을 받게 되는 브랜드이다. 예산이 부족한 경우에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거의 절반 가격 수준이니 참고.
3 비밀 열쇠?
자물쇠 장치 쪽을 보면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열쇠와는 다른 작은 열쇠 구멍이 별도로 장착되어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의 용도는 수화물 검사용. 만약 테러 의심 물질이 있을 경우에 공항 보안 관련 팀이 가지고 있는 해당 키로 열어서 검사를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이다.
4 그 외
영화 덤앤더머에서 짐 캐리가 맡은 주인공 로이드가 이걸 사람 이름으로 착각하는 장면이 있다.[1]
2016년 5월, 걸그룹 여자친구가 UN의 곡 파도를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광고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 링크- ↑ 자기가 연모하는 여자가 공항에 두고 간 가방을 갖다주려고 그녀가 사는 곳까지 쫓아갔지만, 정작 그녀의 이름을 기억 못해 쩔쩔매다가 친구의 '가방을 살펴보라, 주인의 이름이 써있을지도 모른다'라는 말에 가방을 봤다가 "아 있다, 쌤쏘나이트!"라고 착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