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뱅이 | ||||
Marbled rockfish | 이명 : | |||
Sebastiscus marmoratus Cuvier, 182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
목 | 쏨뱅이목(Scorpaeniformes) | |||
과 | 양볼락과(Scorpaenidae) | |||
속 | 쏨뱅이속(Sebastiscus) | |||
종 | ||||
쏨뱅이(S. marmoratus) |
1 개요
쏨뱅이목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 지역에 따라 쫌배, 쫌뱅이, 복조개, 삼뱅이, 쑤쑤감펭이, 자우레기, 수염어, 쑤염어, 쏠치, 감팍우럭, 삼베이, 쏠치, 우럭, 감팽이, 쏨팽이, 삼식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2 상세
몸길이는 약 20cm이며, 타원형이고 몸이 납작하다. 몸빛깔은 연안에 서식하는 개체는 갈색, 깊은 곳에 서식하는 개체는 붉은색을 띤다. 몸에 회색 둥근 반점이 여러 개 있으며 배는 흰색이다. 옆구리에는 5개 정도의 흑갈색 가로줄이 있다. 등지느러미에는 여러 개의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눈은 크고 두 눈 사이는 깊이 패여 있다.
조류가 빠른 연안 암초 지역에 서식한다. 난태생으로 10~11월에 교미하여 11~3월경에 새끼를 낳는다. 치어는 2년이 지나면 성숙하며, 성숙한 수컷은 항문 뒤에 작은 교미기가 생긴다. 야행성이며 갑각류, 극피동물, 연체동물, 소형 어류 등을 잡아먹는다. 겨울에는 깊은 곳으로, 봄에는 얕은 곳으로 이동하며, 성장에 따라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맛이 좋아 탕, 구이, 찜, 회 등으로 많이 먹는다. 살은 단단하며 비타민A가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