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은 사춘기의 등장인물.
178cm A형
죠시마 신지의 가장 친한 친구. 흔히 볼 수 있는 요즘 고교생이지만, 에로물에 관해서는 고교생치고는 변태에 가까울 정도로 심취해 있다. 특기는 닿지 않고 상상만으로 가버리는 것. 이 녀석이 등장하면 보통 사건 발생 → 카즈야의 EDPS → 이해하지 못하는 여학생들을 위해 친절히 해설 → 이마오카의 응징으로 이어지곤 한다[1]. 하지만 속성이 M인지라 그마저도 즐기는듯 하다.
유난히 이마오카에게 성희롱이 잦은 걸 봐서는 이마오카가 취향인 것 같다. 물론 이 녀석의 변태 행각에 가리는 건 없지만, 대놓고 에로한 코미야마에게는 관심이 거의 없는 걸 보면 이마오카에게 가장 모에를 느끼는 게 확실하다. 자신의 변태 짓에 이마오카의 철권으로 응징당하는 것을 쾌감으로 승화시킨 건지 두들겨 맞을 때도 기뻐할 때가 많다. 심지어 변태 짓을 하려는 카즈야에게 이마오카가 한 협박이 "지금 변태 짓하면 다시는 널 때리지 않겠어" 였을 정도니...이미 마조히스트로써는 정점을 찍은 무서운 놈.
자가발전도 자주 해서 한 손으로 크리넥스 휴지를 뽑아쓰는 버릇이 되어 있다보니, 요리할 때 한 손으로 달걀을 깨는 기술도 습득했다. 의외로 그림에 소질이 있다. 물론 여성의 누드를 그리기 위해서지만. -- ↑ 그림 그리다 친구들이 흰 물감이 없다고 하자 할 수 없지 라고 말하면서 바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