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제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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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개

아키에이지 연대기의 등장인물. 최초의 원정대중 한 명.

아키에이지의 열가지 능력중 환술을 상징하고 있다. 아란제브의 먼 친척으로 그의 대녀.

정원에 다녀 온 뒤 바다와 변화와 밤의 여신 다후타의 능력을 물려 받았다고 추정된다. 바다 깊은 곳에 봉인되었다고 한다. 일단 진 에버나이트와 함께 신이 된 후 타락한 걸로 추정되는 인물이지만 진과 달리 당시에 무엇을 했는지는 명확히 나오지 않는다. 게임상에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은 그녀를 바다 속 깊히 가두고 마는군.'이라는 언급이 있으며, 아란제브로 추정되는 이가 그녀에 대해 '얼마나 큰 죄인지 가르쳐주지 않았고 널 내버려둬서 이런 죄를 저지르게 만들었다.'고 말하는 내용도 나온다. 이 때문에 진 에버나이트와는 달리 타락의 주 원인이 물려받은 감정이 아니라 그녀가 잊지 않고 있던 소원과 그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합해져 서서히 타락해 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어쩌다 봉인이 되었는지에 대해선 아란제비아 때문에 아란제브가 사망해서 그녀가 스스로 자신을 봉인했다는 설[1], 아란제브가 그녀를 봉인했다는 설이 있다.

만약 다후타 여신이 부활하면 원대륙으로 가는 길이 막히게 되어 원대륙로 갈 수 없다. 그렇기에 원대륙으로 가기위해 다후타 여신을 다시 봉인시킨 후 그녀의 부하들인 크라켄과 레비아탄을 물리쳐야 원대륙으로 가는 바닷길이 열린다고 추정하고 있다. 심연의 섬은 동대륙과 서대륙 사이 고요한 바다에 있다. 현재 다후타 여신을 부활 시키려는 자들로는 악마 숭배자들이 있다.
  1. 아란제브를 죽인 건 진 에버나이트지만, 아란제비아의 마지막 별명이 '에노아의 재앙'인 걸 보면 저 당시 저 둘이 싸우게 된 원인은 아란제비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