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네 미사(데스노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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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 소개

드라마 데스노트의 히로인. 배우는 사노 히나코. 원작 및 애니의 본인은 아마네 미사 항목을 참조.

유명 인기 아이돌이란 설정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원작과 다르게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인 마코와 세리나랑 이치고 BERRY란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는게 결정적인 차이점. 또한 드라마판 라이토가 미사의 열성 팬이기도 하다.

2 작중 행보

1화에서 이치고BERRY로서 라이브를 하는 장면으로 잠깐 등장... 야가미 라이토와 친구인 카모타가 열성 팬으로 둘이서 같이 콘서트를 구경온다.

나중에 라이토와 카모타의 대화를 통해 오래전에 가족이 살인범에게 살해당했다는게 밝혀지고, 본인도 나중에 경시청에 이건으로 찾아가게 되지만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할 녀석이 오히려 멀쩡히 출소 된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한다. 그러나 나중에 살인범이 출소하는 순간 라이토에 의해 사망하고, 본인은 이걸 최근 도시전설로 알려진 키라가 대신 처벌을 한것이라 생각하고 그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라이토는 더욱 더 키라로서 범인을 심판하겠다는 마음을 확고하게 하게 된다.

그 후의 행적은 추가바람.

3 기타

다른 배역보다 드라마 배우 캐스팅이 미스 캐스팅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사실 어느 미디어 믹스에서든 공통적으로 아이돌이라 나오고, 그에 걸맞게 비쥬얼도 미인상으로 표현되는데 비해, 사노 히나코가 맡은 아마네 미사는 아이돌이라 하기에는 부족한 최악의 비쥬얼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토를 포함한 모든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게 신기할 나름..최면음파 같은걸 끼얹나? 그로 인해 원작 팬들 및 안티들에 의해 생긴 별명은 추녀(못생긴 여자)를 뜻하는 부스(ぶす)와 미사의 합성어인 부사부사(...). 사실 영화판의 토다 에리카가 넘사벽인 것도 한 몫하지만....

그 외에도 배우의 안 좋은 연기력도 덤으로 비판을 받는데, 특히 범인이 출소한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장면은… 전혀 분노한 것처럼 안 보인다. 오히려 억지로 징징대는 듯한 느낌. 얼굴만 보고 캐스팅한 것은 아닐 텐데... 소속사 푸쉬??

토다 에리카가 영화판 데스노트에서 아마네 미사 역을 했을 당시 놀라운 미모로 한국에 이름을 알리고 원작 초월이라고 평가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보다보면 살도 점점 빠지는 듯하고, 그래서인지 나름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보는 사람 나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