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블레이드/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 - 칸다 아케미
아마하 마사네와 함께 도쿄로 상경해 온 6세 여자아이.
6년 전 도코 대지진이 일어난 직후 기억을 잃은 마사네와 함께 발견되었으며, 이후 아동복지청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지내다가 마사네와 함께 빠져나와 도쿄로 오게 된다. 도쿄로 오게 된 뒤 경찰을 대동하고 나타난 아동복지청 직원에게 붙잡혀 잠시 이별하게 되지만, 마침 NSWF 관련 정보를 캐러 근처를 서성거리고 있던 토자와의 도움으로 그가 사는 나츠키 빌딩에 오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사네와도 재회하게 된다. 6세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영특한 구석이 있으며, 실제로 어딘지 나사가 빠진 듯한 마사네와 달리 가사 전반의 달인.[1] 요리실력도 상당해서 나츠키 빌딩의 주인인 마리코와의 요리 대결에서도 대등한 실력을 보일 정도이다.
사실 리호코는 마사네의 친딸이 아니다. 6년전 대지진 직전 도우지 중공의 타카야마 국장과 NSWF의 레이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인 것으로[2] 밝혀진다.[3] 그뒤에 잠시동안 레이나와 함께 생활하게 되지만, 마사네와 함께 살았던 시간이 더 길었던 탓에 좀처럼 그녀를 잊지 못했고[4], 레이나가 네오 진인 마리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사망하게 되면서 다시 마사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마사네는 위치블레이드의 진화에 따른 부작용 때문에 서서히 수명이 다해가고 있었고, 자신이 죽고난 뒤에 남겨질 리호코를 위해 친아버지인 타카야마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하지만 귀가 도중 나타난 얼티밋 블레이드의 습격으로 마사네가 그동안 위치블레이드로 활동해 왔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두려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녀가 자신을 위해 그런 고생을 해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마사네와의 인연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그러나 위치블레이드에 의해 마사네가 얼마후에 죽는다는 것을 알았을때는 울기도 한다. 이후 마사네와 마리아의 도쿄타워에서의 최종결전 이후 마사네가 위치블레이드와 함께 소멸되어 가는 것을 지켜보게되고, 소멸 후 하늘에서 내리는 결정들을 보면서 엄마인 마사네의 따스함을 느끼게 된다. 여동생으로 마리아가 있는데 이쪽은 유치원생의 나이에 몸을 억지로 성장시켰다. 최소 5살....[5][6]
- ↑ 마사네가 옷 사자고 할 때 리호코는 주방용품 사자고 할 정도.
- ↑ 이때문인지 레이나와 리호코의 머리색과 눈동자의 색이 붕어빵일정도로 닮았고 요리를 잘한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 ↑ 게다가 위치블레이드의 진정한 적합자라는 것까지 판명난다. 이때문에 20화에서 위치블레이드가 리호코에게 장착하려고 했다. 하지만 적합자의 육체를 침식해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위치블레이드를 장착하지 않게 하려던 마사네의 목숨을 건 행동으로 장착하지는 않는다.
- ↑ 리호코가 레이나와 친해지려고 했지만 레이나가 둔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그래도 레이나가 어머니인것은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레이나를 어느정도 변화시키기도 한다.
- ↑ 게다가 리호코는 레이나의 뱃속에서 난 친딸이다. 마리아는 그냥 그녀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클론일 뿐. 게다가 첫만남에서 마리아가 리호코를 죽이려고 했기 때문인지 서로가 서로를 자매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정확히 말하면 리호코는 마리아가 자신의 동생인것을 모르며 마리아는 리호코를 싫어하는 것이다.
- ↑ 그러나 2명이 자매가 맞는지 눈동자의 색이 똑같으며 마리아가 물들인 후의 머리색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