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캐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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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アマンダ・カーロット. 시큐브의 등장인물. 성우는 MAKO[1]

저주받은 도구의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 '수집전선기사령'의 후방지원요원에 속하는 소녀로, 타인들에게는 머미 메이커(미라 직공)ミイラ屋(マミーメーカー)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

저주받은 도구인 추파카브란 밴디지(괴물 붕대)를 옷 대신 맨 몸에 두른 채 망토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기억해야 할 것을 단어장에 메모하는 버릇이 있다. 말할 때는 문장의 맨 끝부분을 쉬었다가 말하는 말투를 쓴다(ex> 생명을 헛되이 다루면 나 또한 무능하다고 판단, 당한다.(본문 내용 중)).

저주받은 도구인 추파카브란 밴디지는 피를 빨아서 상처를 치유하는 저주받은 도구답지 않은 도구인데 그대신 죽을정도의 고통을 강요하는 도구다.

모친이 보험금 목적으로 태워죽이려 했던 과거가 있어, 그때 한쪽 눈을 잃고 전신에도 큰 화상을 입었다. 이러한 이유로 같은 조직의 일원인 피비 바로이에게, 자신에게는 없었던 이상의 어머니 이미지를 투영하고 있었지만, 바로 그 피비에 의해서 저주받은 도구의 제물로 쓰이게 된다.[2] 한편 이때 '아만다 캐롯'이란 본명이 처음으로 언급.

이때 죽은 것으로 여겨졌으나 10권에서 하루아키 반의 담임이자 저주받은 도구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 '연구실장국'의 일원인 히무라 스나오에 의해 목숨을 건진 사실이 밝혀졌다. 허나 그 때 사용되었던 추파카브란 밴디지의 저주로 인해, 재등장 시에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상태.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 MAKO목소리가 미칠듯이 귀여운 것으로 이름높다. 원작에서는 별 감정 없었다는 사람들도, 애니메이션에서의 목소리를 듣고는 지지하는 쪽에 선 사람들도 몇몇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조기 탈락하는 운명이다보니 "목소리가 귀엽긴 한테 어쨌든 졸개니까 관심없음여"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추가 바람.
  1. 독특한 성조 탓에 니코니코동화 등에서 전파녀와 청춘남토와 에리오 성우인 오오가메 아스카와 착각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보다시피 엄연히 다른 성우이다.
  2. 이거는 나중에 밝혀지길 키리하가 몰래 아만다에게 가짜쪽지를 넘겼고 이걸 피비가 봐서 제물로 쓴거다. 본인은 저 가짜쪽지를 전혀 몰랐는걸봐선 몰래 넣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