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XY&Z의 등장인물. 포켓몬 퍼포머. 성우는 히카사 요코 / 강시현.
포켓몬스터 XY&Z 16화에서 등장. 프레이시티의 명가 출신의 베테랑 퍼포머. 같은 마을 출신 사람들이 여러 가지로 띄워줘서 본인도 묘하게 오만한 구석이 있다[1]. 이러한 오만하고 도도한 모습 때문에 대기실 내에서의 다른 퍼포머들도 그녀에 대해 불편하게 볼 정도.
프레이시티에서 개최된 트라이 포카론에 참가해 2차까지 갔으나 결국 우승은 그녀가 아니라 세레나에게 돌아갔다[2]. 혹시 아멜리아에 열광한 마을 사람들이 과반수보다 더 많았다면 그 내부에서 반란표(?)가 나왔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마을 사람들이 숫적으로 더 많이 참관왔을 수도 있고.
대회 종료 후 아젤리아에게 가서 자신이 왜 패배했는지 항변하였지만[3] 아젤리아의 충고[4]를 듣고 정신 차리고 물러간다.
어찌보면 DP의 라라를 연상시킨다. 이후 19화에서 트라이 포카론 마스터 클래스에 끝내 등장하지 않은 점을 보면 세번째 키 획득하는데 실패한 듯. 사나, 밀피유, 네네처럼 이후에 등장할지는 미지수. 하긴 앞으로는 트라이 포카론 자체를 다시는 안 할지도 모르는데. 뭐.- ↑ 마을 사람들이 집 앞까지 응원하러 온데다 마을 지주로 추정되는 남자가 아젤리아한테 찾아가 아멜리아를 스카우트를 해달라고 할 정도. 물론 아젤리아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한다며 거절했다.
- ↑ 투표 직전에 세레나를 포함한 퍼포머들은 긴장된 모습인데 혼자만 웃고있었다. 본인의 실력을 믿는 것도 있지만 외적으로도 대회가 열린 곳이 자신의 고향이었으니 마을 사람들이 자신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믿는 것도 있었을 듯하다. 덕분에 순위는 세레나 다음으로 2등을 차지했다.
- ↑ 사실 아젤리아에게 항변해도 소용 없다. 투표해서 프린세스 키를 주는 건 관객들이지, 아젤리아가 아니기에.
- ↑ "어쨌든 너는 졌어. 그것이 관객들의 평가였다는거지." 즉, 아무리 마을 내에서 여러 가지로 띄워준다고 해도 그 외의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