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 세이메이(쌍성의 음양사)

1 설명

쌍성의 음양사의 등장인물로 오래 전에 부정(케가레)를 정화해온 최강의 음양사다. 작중 인물 중에 오래전 사람이기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부정과의 1000년간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 쌍성이라는 존재가 출현하고 그들이 낳은 아이를 신자라고 부르는데 이 신자가 아베노 세이메이의 환생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포류진언(布瑠眞言)이라는 부정타락한 인간을 구할 수 있는 주술의 사용자이기도 했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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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베노 세이메이의 정체는 어린 여자아이였다. 현대에 알려진 아베노 세이메이는 그녀의 제자인 도지마루였다. 아베노 세이메이는 자신의 12식신에게 인정을 받은 음양사들과 그 밖에도 수 많은 음양사들과 함께 부정의 왕과 싸웠고 부정의 왕을 다른 차원의 대결계에 봉인했다. 이 다른 차원의 대결계가 마가노다. 부정의 왕을 완전히 무찌르기 위해 제자인 도지마루에게 아베노 세이메이를 자칭하게 만들어 음류·음양사[1]를 이끌게 하고 자신은 마가노로 가서 부정의 왕과 결판을 지으러 갔다. 거의 밀어붙여서 정화할뻔 했으나 졌다. 패배한 아베노 세이메이는 부정의 왕에게 빙의당했고 부정의 왕이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을 스스로 저주하여 살아있는 카타시로[2]로 만들고 츠치미카도지마 섬의 마가노의 가장 깊은 곳에 결계를 강화하였다.
사실 원작을 자세히 보면 아베노 세이메이가 여자아이라는 떡밥은 이미 있었다. 원작 9화를 보면 세이겐이 포류진언이라는 주술에 대해 알려줄 때 작은 여자아이의 실루엣이 등장했다. 어린 여자아이지만 주인공엔마도 로쿠로의 엄마로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3 작중행적

현재 원작에서는 가끔씩 등장하면서 떡밥을 투척했지만 애니에서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 원작 9화에서 세이겐이 포류진언이라는 주술에 관해 알려줄 때 실루엣으로 나왔다.
  • 원작 15화에서 유우토에게 배빵을 맞고 배에 구멍이 뚫렸을 때 등장했다. 그리고 로쿠로가 하얗게 변하더니 배의 구멍이 낫고 주력과 전투력이 높아졌다.[3]
  • 원작 21화 마지막+ 22화에서 주인공 엔마도 로쿠로의 주호자로 나오는데 이 아베노 세이메이는 도지마루로 예상된다. 아베노 세이메이가 스스로의 이름을 이용해서 음양사들을 이끌어달라고 했기 때문에 쿠즈노하 역시 아베노 세이메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 원작 30화에서 히지리 마루와 싸우다 쓰러진 로쿠로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15화에서처럼 로쿠로의 부상을 치료해주고 주력을 높여주었다. 이 때 "심연의 땅에서 기다리마 나의 아이여"(원본이 있으면 대체바람.)라는 대사를 남겼다.
  • 원작 36화에서 12천장 귀인, 우노미야 텐마가 아베노 세이메이에 관한 모든 것을 설명했고, 거의 모든 떡밥이 풀렸다.[4] 심지어 모든 음류·음양사들의 목표가 아베노 세이메이의 구출과 부정의 왕과 마가노를 퇴치하는 것이라고 못 박은 것을 보면 음류에서 정보를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1. 쌍성의 음양사 설정에서는 음양사는 양류와 음류로 나뉜다.
  2. 카타시로가 무엇인지는 추가바람.
  3. 애니에서는 그냥 자력으로 혹은 기합으로 강해졌다. 마지막에 유우토에게 밀렸으나 죽은 히이나츠키 아이들이 도움을 줬고 그것으로 이겼다.
  4. 안 풀린 떡밥은 로쿠로의 아빠는 누구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