浅野長勝
(? ~ 1575. 10. 13?)
전국시대의 무장으로 오다 가문의 가신이다. 아버지는 아사노 나가아키라이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실인 스기하라 네네와 히데요시의 오봉행인 아사노 나가마사의 양부로 통칭 마타에몬(又右衛門).
처남인 스기하라 사다토시의 딸인 네네와 야야 자매를 양녀로 거둬들였으며, 매형인 야스이 시게츠구의 아들이자 자신의 조카인 야스이 나가요시(아사노 나가마사)를 야야와 혼인시켜 양자로 거두었다고 한다.
오다 가문에 유미슈(궁수)로 사관하여 궁수의 우두머리로 노부나가를 시종했다고 하며, 이후 노부나가의 명으로 히데요시 휘하에 속했다. 덴쇼 연간에는 야스이 성을 축성했다.
남아있는 기록마다 사망 시기가 다른데 관정중수제가보에서는 1575년 10월 13일에 사망했다고 나온다. 고야산 과거장에 따르면 1569년 3월 20월에 사망하였다고 하며, 조부 이야기에 따르면 1568년 9월에 미츠쿠리 성을 공격했다가 전사했다고 한다.
나가카츠의 집 터는 개발이 진행되어 유적이 남아있지 않지만 아이치현 이나자와시에 있는 민가 가운데에 그 비석이 남아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