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세틸콜린 Acetylcholine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
2 화학적 특징
3 생물학적 특징
시냅스 전 뉴런의 축삭돌기 말단에 있는 시냅스 소포에서 분비되어서, 시냅스를 통과, 시냅스 후 뉴런에 결합해 신경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아세틸콜린을 수용하는 수용체(receptor)는 크게 니코틴성 수용체(nicotinic receptor)[1]와 무스카린성 수용체(muscarinic receptor)[2]로 나뉘며, 각 수용체도 여러가지 아형이 있다.
Acetylcholinesterase에 의해 초산과 콜린으로 분해가 되며 분해된 콜린은 다시 재흡수되어 Acetyl-CoA와 결합하여 아세틸콜린이 된다.
신경전달에 관여하는 만큼 아세틸콜린의 작용이 억제되면 '신경마비'가 찾아온다.[3] 그러한 작용을 하는 유명한 독가스가 바로 사린가스.
아세틸콜린 신경계의 기능저하로 일어나는 Alzheimer에 대해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인 Neostigmine계의 약물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