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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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날 가져요 엉엉

네이버 베스트 도전 웹툰 은하!의 등장인물.

셀로란 행성의 율로스족 출신 외계인.[1] 데우즈편의 주연급이라고 할 수 있으며 데우즈 스토리의 핵심인물.

데우즈의 유명한 술집에 일하는 별의 춤의 무용가[2]이자 별의 춤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자.

데우즈에서 푸른비늘과 떨어져 별의 춤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 레라가 별의 춤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다. 하얀 머리와 보라색 몸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 팔이 2개, 다리가 4개이고 뼈가 없는듯이 유연한 몸이 특징이다.

그리고 팔, 다리, 머리카락에 빨판이 붙어있으며 작가의 블로그에서는 이성을 매료시키는 페로몬이 아셸리라의 몸부터 나온다고. 여담으로 가장 페로몬 분비가 왕성한 종족이 요르젠이 속한 종족이다. 흠좀무.

2 작중 행적

2.1 2 무대

별의 춤에 온 레라를 따뜻하게 잘 보살피며 이후의 스토리 전개에서 이곳의 종업원 모두의 자유를 자신의 수입의 1%를 모아서 샀다.

자신과 종업원이 자유를 되찾은 후에 투기장으로 팔려가게 된다. 이후 별의 춤의 사장에게 뒤통수를 맞은 아셸리라는 사장이 자신은 물론 다른 종업원들을 풀어줄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이후 투기장에서 혼절, 이후 레라가 난입하자 어째서 왔냐고 묻자 레라가 자식이 부모를 찾는 것이 당연한데 왜 그러냐며 말한 후 얼마 못가 레라마저 쓰러지자 눈물을 흘리는 등 레라가 생각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이후 샤킨이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장기전을 펼쳐 샤킨과 작전장교,[3] 슈라와 슈론, 쥬렌별 청안태풍 출신의 아기(...)가 극적으로 승리를 얻을 것 같았으나 조련사가 난입, 그 이후 모두 쓰러지게 되고 레라가 불구덩이 속으로 몸을 던진 후 내지른 비명을 듣고 깨어난 후 자신이 불구덩이로 직접 떨어져 춤을 추며 화려하게 마무리.

이후 데우즈의 심판자로부터 모두가 되살아나게 되며 돈까지 받아 해피엔딩. 그리고…별의 춤의 사장이 되었다! 이후 레라가 유적의 주인이 되어 그녀를 보호하고자 유적 내로 가게를 옮기고 수호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장사하게 되었다.

2.2 3 무대

3무대 톱니바퀴의 노래편에서는 아직도 자신을 노리는 자가 있을 것이라며 걱정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가 결국 레라가 그루누크 황제에게 완전히 세뇌되자 되찾기 위해 혼자[4]서 찾아간다. 그러다가 세뇌 목걸이를 차게 되는데 아셸리라가 절대적 상위개체다보니 세뇌가 잘 먹히지 않았으며 자신에게서 품어져 나오는 페로몬 조절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5]탈출을 감행하나 황제의 공포심에 잠깐 무력화되었다가 쓰러진 레라와 루루, 루나는 들고 함선에 몸을 싣는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이후 여러가지 방향으로 써먹고 있는 중[6], 피신처에서 노래로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지로 침입해 들어온 황제군 병력의 일부를 가두고 자신의 능력으로 단번에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오르고64의 탈출 중 추격하는 함대를 뿌리치기 위해 나와 기즈라켈 무리의 여왕을 유혹하여 자기 편으로 만들고[7], 기즈라켈 무리를 이용해 블루라크가 쟈블렌 함대에 진입하는 것을 도왔다.

3 기타

여담이지만 의외로 꽤 키가 큰편이다. 그리고 모습이 약간 다르지만 15화에서 피규어로 먼저 등장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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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의 피규어 모습. 아셸리라처럼 생기지 않아서 아셸리라와 같은 율로스족 출신 인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겠지만 보라색 피부인 걸 보면 아셸리라가 맞을 확률이 높다. 아마 초기 캐릭터 체형인 듯 하다.

파일:Ej6hQBQ.jpg
지금 피규어 모습
참고로 이거 아무나 못든다. 왜냐면 20톤이니까

234화/ 협공 <분기점 투표>편에 따르면 잠시만이라도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면 고향 셀로란의 저주이자 악몽이라 불리는 매혹능력으로 사실상 모든 생명체를 제압할 수 있고 제압당한 적은 일시적이지만 아군이 된다. 단 기계형에게는 통하지 않고 세포형은 제압에 오랜시간이 걸린다 한다.

  1. 은하 본편에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으나, 작가 블로그의 설정에 따르면 율로스족이 확실해 보인다. 본편에서는 고향행성인 셀로란의 이름만 나온다.
  2. 그런데 추는 춤이 봉춤이다. 뭐 문화마다 다를 수 있지...
  3. 냥순이 옷을 입고 있었다(...)
  4. 혼자라고 하지만 동료들은 감지불가 스텔스로 잠입해 몰래 따라왔다.
  5. 잠깐 밝혀진 내용으로는 율로스족 자체가 수명이 매우 길어서 인구 유지를 위해 이런 돌연변이가 태어난다고 언급된다. 무슨말이냐면 수명이 긴 율로스 족의 인구 조절을 위해 일정 주기로 아셸리라 같은 강력한 페르몬을 가진 최상위개체가 태어나고 그 최상위 개체의 부탁, 명령 또는 차지하기 위해 종족내에서 엄청난 전쟁과 살육이 발생한다. 즉 경국지색, 토미에 급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일이 오래 발생하자 율로스 족은 아셸리라와 같은 개체가 태어니면 즉시 죽여 없앴다. 아셸리라의 경우 죽지 않고 능력이 개화하기 전 고향 셀로란에서 데우스에 노예로 팔려 온 것이다. 그녀의 능력은 아주 막강하며 대상은 남녀노소 종족(기계형종족 제외)을 가리지 않는다. 능력이 봉인된 상태인데도 홀딱 반하게 만드는 정도이며 어릴적 능력 개화 이전에 팔려온지라 아셸리라는 자신의 완벽하게 뿜어내는 페로몬의 위험성을 거의 모르고 있었다.
  6. 이 능력을 사용할 때의 표정이나 몸짓은 상당히 요염해서 좀 그렇다(...)
  7. 이 때 여왕에게 키스를 했다!!! 물론 입인지 뺨인지는 모르지만 안 그래도 있기만 해도 유혹에 빠지는 데 키스를 했으니 효과는 직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