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카이저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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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드 3/파워:11000/실드없음
클랜: 노바 그래플러
종족: 배틀로이드
크리티컬:1

영속【뱅가드 서클/리어가드 서클】:다른 자신의 <<노바 그래플러>>의 뱅가드나 리어가드가 없으면 이 유닛의 파워-2000
자동【뱅가드 서클】: 이 유닛의 드라이브 체크로 그레이드3의 <<노바 그래플러>>가 나왔을 때, 자신의 리어가드를 1장 선택하여 스탠드한다.

용기격돌 이전 노바그래플러의 알파이자 오메가
BT01의 노바그래플러 유일의 고레어도.
노바 그래플러를 다수 채용한 덱이 아니라면 파워 감소 효과가 부담이 된다. 11000뱅가드라 공격하기 힘든 녀석이 순식간에 건스씨마냥 되어버린다.

자체 적인 파워 증가 효과는 없지만 드라이브 체크에서 그레이드 3의 노바 그래플러가 나오면 리어가드 1체를 스탠드하는 무서운효과를 지녔다. 그렇지 않아도 스탠드 트리거가 많은 노바 그래플러에서 아수라 카이저를 뱅가드로 쓰게되면 그야말로 스탠드의 연속이다. 여기에 뱅가드의 드라이브 체크로 그레이드 3이 나오면 자기 효과로 스탠드하는 데스 아미 가이, 데스 아미 레이디와 연계하면 무한 스탠드 지옥을 보여줄수 있다.

드래고닉 오버로드와 연계해서 효과를 사용하고 공격이 가드당한 드래고닉 오버로드를 스탠드시키는 덱도 짤 수 있으나, 아수라 카이저의 효과는 노바 그래플러 G3을 뽑지 않으면 발동되지 않고, 드래고닉 오버로드는 자신을 제외한 미스트가 존재하지 않으면 공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드래고닉 오버로드는 오히려 Mr.인빈서블과의 연계가 낫다.

지속적인 지원이 있는 4대 클랜의 카드이긴 하지만, 여전히 이녀석이 톱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음은 조금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 4탄 당시의 슈테른 브라우크류거가 나와도 6탄에서 수신 아즐 드래곤이 나와도, 제 2 G3는 대부분 아수라 카이저이며, 심지어는 그런 덱을 짜도 실전에서는 이들을 포기하고 아수라 카이저 비트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만큼 아수라 카이저의 강함을 증명함과 동시에 노바그래플러를 대표하는 카드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용기격돌을 기점으로 수신 아즐 드래곤의 크로스 라이드인 초수신 일루미널 드래곤의 등장과 수신 시리즈의 대폭 서포트. 여기에 다음 팩인 기사왕개선에서 브레이크 라이드인 수신 에식스 버스터최강수신 에식스 버스터 익스트림, 최흉수신 에식스 버스터 리버스가 등장함에 따라 예전처럼 필수 투입까지는 안되는 편.

2013년 11월 15일, 노바 그래플러 제 2의 엑스트라 부스터인 은하의 투사에서 이 유닛의 크로스 라이드 유닛인 영겁불패 아수라 카이저와 서포트 유닛인 데어데블 사무라이와 베어다운 사무라이가 등장했다.

그리고 2015년 5월 1일, 파이터즈 콜렉션 2015에서 이 유닛을 하츠로삼는 유닛인 투신 아수라 카이저가 등장한다고한다.

이름의 유래는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아수라 남작. 노바 그래플러가 대놓고 로봇물을 패러디한 클랜임을 가장 먼저 드러낸 녀석이다(...).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게임을 시작했다는 설명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무이가 "어택! 아수라 카이저! 피니시 홀드!"라고 외치면 준비된 뱅크신과 함께 카무이가 이긴다.(…)

1기 종반부까지도 카무이의 덱에서 빠지지 않던 유닛이었지만,[1] 2기 들어서는 카무이가 아주르 드래곤이나 퍼펙트라이저로 갈아타는 바람에 별로 등장은 못했다.

애니메이션 초반부에는 원본 일러스트가 아닌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그린 일러스트의 카드로 나왔는데, 이 버전은 파이터즈 콜렉션 2013에서 현실로 OCG화됐다.
  1. 순차 라이드인 슈테른 브라우크류거 주축 덱이었던 시절에도 이 카드를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