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arte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의 등장인물. 스타 스톤을 2개째 얻으면 시간의 끝에 개방되는 영웅의 전당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첫 만남부터 주인공을 보고 믿을 수 없어하며 놀라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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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가든에 사는 소스(Source)의 여신. 아름답고 장난기 많았으며 세상 만물에 정이 많은 성격이다. 허나 이 성격 때문에 신의 궤의 수호자들을 너무 불쌍히 여겼고, 트라이프의 꾐에 빠져[1] 수호자들의 주의를 분산시킨 뒤 신의 궤를 열어서 보이드 드래곤을 풀어주어 버렸다. 이후 소스가 공허에 오염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변했고, 보이드 드래곤과 영원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여기서 후속작 혹은 스토리 DLC 떡밥이 풀리는데, 수호자들이 퍼스트 가든에서 신의 궤를 영겁의 시간 동안 지키다 보면 아스타르테의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는 성격 상, 무조건 사단이 날 것이라는 걸 신들은 알고 있었다고 한다. 아스타르테는 세상 만물에 정이 많으며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는 성격이 있는데, 신도 아닌 필멸자였던 인간이 영겁의 시간 동안 신의 궤를 지키는 걸 결국에는 불쌍히 여겨 그들을 풀어주고자 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신들은 수호자들을 수호자로 임명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걸 아스타르테가 자기 입으로 설명하는 지라 자기 잘못 덮을려고 적당히 구라치는 것처럼 보인다
최후에 퍼스트 가든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전투에서 같은 편으로 싸워주며, 각종 버프들을 걸어준다. 그녀가 시전하는 광역 축복 주문[2]은 보이드 드래곤과의 싸움에서 큰 도움이 된다[3]. 다만 그녀가 죽으면 그대로 게임오버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그녀의 존재 덕에 트라이프와의 전투는 누워서 떡먹기나 다름없다(...). 다만 트라이프를 쓰러트리면 바로 보이드 드래곤이 등장하는데, 이 때 그녀의 위치에 따라 보이드 드래곤의 공격에 집중포화 당하고 쓰러질 수 있기 때문에 트라이프와의 전투를 끝내기 전에 안전한 위치로 페더 드랍 주문 등으로 옮겨주자.
스스로 회복 마법을 사용하긴 하지만 적들의 공격력이 회복력을 능가하니 다른 회복 마법 등으로 회복시켜가며 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