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레이 턴 레드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아스트레이 R에 등장한 건담 아스트레이.

형식번호 : MBF-02VV
전고 : 22.67m
중량 : 76.12t

액티온 인더스트리의 개발자인 발레리오 발레리(별칭 더블 브이(VV))가 개발한 전용 기체. 로우 귤에게 일종의 대항심을 가지고 있어서알고보니 츤데레 기체의 칼라링은 레드 프레임의 반대로 도색되어있다.(프레임이 흰색이고 장갑이 붉은색.)화이트 프레임

원래 헬리오폴리스제의 기체를 재평가하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인 액티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 재생산된 아스트레이의 예비 파츠를 사용해서 개발자체는 엄청나게 빠른 시간에 끝냈다고 한다.

무장은 택티컬 암즈 두개를 등에 장착했고 장착된 택티컬 암즈는 블루 프레임 세컨드 L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사양. 택티컬 암즈를 자로 변형시켜 그대로 던지는 부메랑 택티컬 암즈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콕핏에는 8(하치)가 만든 고성능의 전투지원 AI인 통칭 80이 탑재되어있어서 파일럿인 더블 브이는 사실상 앉아만 있어도 될 정도로 높은 전투 대처능력을 가지고 있다.

최후엔 로우의 레드 프레임과 격전을 벌이면서 부메랑 택티컬 암즈로 레드 프레임의 드라이그 헤드를 날리는데 성공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택티컬 암즈도 가베라 스트레이트에 의해 박살나버린다. 이후 더블 브이의 제안에 다시 재수리한 레드 프레임과 몸싸움을 벌이지만, 장기간의 격투에서 80이 파일럿 보호 프로그램을 발동해 움직임이 둔해져 이를 노린 레드 프레임의 붉은 일격 한방에 패하고 만다.

여담으로 이 기체가 레드 드래곤 옆에 실루엣으로 있었던지라 레드 프레임의 바리에이션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