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씨

틀:아야세 일가

요츠바랑!의 등장인물이자 아사기, 후카, 그리고 에나의 아버지이자 아야세 부인의 남편.

1 명칭 관련

참고로 작중에서 부인처럼 이름이 따로 밝혀지거나 언급된 적은 없다. 다만 아야세 3자매의 아버지이므로 성은 당연히 '아야세'. 따라서 나무위키 및 관련 팬덤에서는 편의상 '아야세 씨'로 지칭한다.

2 특징

2권 14화에서 아사기의 "아빤 이제… 안 계신데…."라고 말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줘 마치 죽은 사람처럼 묘사되었다. 하지만 바로 뒷페이지에서 후카가 "아니 천만에."라고 말하는 것을 보여줘 생존이 확인되었다. 그 뒤 3권 20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등장횟수 자체는 적다. 그에 걸맞게 아사기는 아빠를 없는 사람 취급하거나 모르는 사람 취급하며 장난을 친다. 하지만 오키나와에서 돌아왔을 때 선물을 사온 것으로 보아 어디까지나 장난이다. 그에 대한 아야세 씨의 반응은 사람 좋은 웃음.

전체적인 개그 센스나 행동이 후카와 흡사한 면이 많아서 후카는 확실히 아빠를 닮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반대로 엄마를 닮은 아사기는 아빠와 후카의 농담을 들으면 현기증을 일으킨다.

상당한 로맨티스트로 보인다. 에나가 만들어준 안마권을 에나가 시집갈 때 쓰려고 아껴두거나 후카의 실연 사실을 알고 흥분한 나머지 "아빠는 실연같은 거 용납 못한다!" 라며 실언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이게 작중 유일하게 사색이 된 모습.

직업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출장이 잦은 듯하고, 가끔은 낮에도 집에 있는 듯하다.

7권 전화기 에피소드 때는 닌텐도 DS로 게임을 하고 있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옆집 꼬마가 집에서 마구 설치고 다녀도 가만히 보고 있는걸 보면 너그러운 분인듯 하다. 심지어 첫 대면에서부터 요츠바가 이마에 죽빵을 날렸는데, 아사기가 적이라고 말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너그럽게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