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칼씨 헬프 미의 본편스토리 현대의 주인공. 중학생.
뇌안쪽에 생긴 종양으로 수술조차 못하고 그저 죽을날만 기다리고 있는 자살희망자. 자살할려고 했으나 스스로 목숨을 끊을 용기가 없어서[1] 결국 우연히 찾게된 식칼씨를 부르는 주술로 만능 식칼씨를 불러냈다. 본인은 어차피 실패할테니 그냥 한번 불러보자고 가벼운 마음으로 불렀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불러내기용으로 쓴 식칼로 자살할려 했으나 직후 나타난 식칼씨에게 여러 쓴소리를 들었다.
이후 자신의 죽을려고 하는걸 식칼씨가 '많은 선택지가 있으면서도 그저 눈앞에 있는 선택지밖에 모른다'는 말에 사람을 죽여서 우러러 보이는 너희들이 뭘아냐며 화냈다가 정말로 열받은 식칼씨에게 데꿀멍했다. 이후 식칼씨가 아오시에게 자신의 과거를 보여준다며 다본후 다시한번더 생각해보라는 말을 들으며 식칼씨의 기억을 보게되었다.
기억을 다보고난후 약간의 기억혼란으로 식칼씨를 본명으로 부를려다가 식칼씨가 아오시라고 자각시켜주면서 제대로 기억을 확립한다. 이후 끝까지 발버둥 처보겠다며 그끝이 설령 죽음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자신의 선택지에 의해서면 받아들이겠다는 대답을 하면서 식칼씨들이 무엇때문에 태어났고 자신이 무얼 잘못했는지 깨닫게된다.
이후 재대로된 답을 말한 보답으로 만능 식칼씨가 자신의 힘으로 종양을 치료해주고 돌아가기위해 자신을 찔러야하는 식칼씨들을 슬프겠다고 여기며 스스로를 찌르는 만능 식칼씨의 모습에 이타의 기억에서 츠바키가 찔리는 모습과 겹쳐지면서 마지막으로 돌아가는 츠바키에게 "안녕, 츠바키."라며 이타로서의 작별인사를 한다.- ↑ 본인은 그럴 장소와 여건,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안된다고 발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