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아이바 유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등장인물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아이바 유미에 대해 정리한 항목.
문서정리가 매우 잘 되어있다. 엄청난 유미P가 있나보다.
메모리얼 4에 보면 그렇게 좋아하는 꽃을 다룬 리포터를 맡게 됨으로서 첫 일을 하게 되지만. 지나치게 오버해서 진행하는 바람에 방송 PD에게 혼이 나고 만다.
2 카드
2.1 노말 - 아이바 유미
특훈 전 | |||||
다시 한 번, 인사. 아이바 유미, 18살의 대학생이야. 나를 이 공원의 꽃처럼 아름답게 피워 주면 좋겠어♪ ...그런 고로, 잘 부탁해, 프로듀서 씨♪ | |||||
특훈 후 | |||||
내가 몰랐던 재능을 프로듀서 씨는 제대로 길러 주었어! 그러니까 나도 온 힘을 다해 보답하고 싶어! 스테이지에서 어엿하게 피워내 보일 테니까... 보고 있어 줘♪ | |||||
속성 | 패션 | 아이바 유미 | 아이바 유미+ | ||
레어도 | 노말 (최대 친애도 20) | 노말+ (최대 친애도 60) | |||
레벨 성능 | lv.1 | lv.20 (MAX) | lv.1 | lv.30 (MAX) | |
라이프 | 20 | 21 | 21 | 22 | |
보컬 | 873 | 1310 | 1061 | 1695 | |
댄스 | 1913 | 2870 | 2324 | 3712 | |
비주얼 | 1112 | 1668 | 1351 | 2158 | |
총합 | 3898 | 5848 | 4736 | 7565 | |
입수 방법 | 우정 가챠, 드랍 | 특훈 | |||
센터 효과 | 없음 | ||||
특기 | 없음 |
댄스 특화로 나온 노말 카드.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는 출시일인 2015년 9월 3일부터 등장하였다.
2.2 S레어 - [문라이트 플라워] 아이바 유미
특훈 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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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 정말 예쁘네...... 오늘 밤 정도는 일도 잊어버리고 느긋하게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저기, 프로듀서♪ 일 년에 한 번 뿐인 달구경, 즐기자! | |||||
특훈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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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가 있으면, 달보다 높은 곳까지도 갈 수 있어. 감사하는 마음은 말로는 전할 수 없으니까, 스테이지에서 전달할게! 최고의 미소를 피울 테니까♪ | |||||
속성 | 패션 | [문라이트 플라워] 아이바 유미 | [문라이트 플라워] 아이바 유미+ | ||
레어도 | S레어 (최대 친애도 100) | S레어+ (최대 친애도 300) | |||
레벨 성능 | lv.1 | lv.60 (MAX) | lv.1 | lv.70 (MAX) | |
라이프 | 35 | 37 | 37 | 39 | |
보컬 | 1771 | 3576 | 2283 | 4365 | |
댄스 | 1761 | 3556 | 2270 | 4341 | |
비주얼 | 1819 | 3674 | 2345 | 4484 | |
총합 | 5351 | 10806 | 6898 | 13190 | |
입수 방법 | 플래티넘 가챠 | 특훈 | |||
센터 효과 | 패션 어빌리티 - 패션 아이돌의 특기 발동 확률 30% 상승 | ||||
특기 | 문라이트 부케 - 11초마다 35~52.5% 확률로 6~9초동안 PERFECT의 스코어가 15% 상승 |
비쥬얼 수치가 살짝 높은 올라운더 카드.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는 2015년 11월 13일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등장 이후 어필 총합이 높은 SR이 많이 추가되어 이제는 최상위권에 속하는 카드는 아니지만, SSR이 없는 경우 스코어링에 도움이 되는 특기 덕분에 프론트 멤버로도 백 멤버로도 쓰일 수 있다.
2.3 S레어 - [꽃봉오리] 아이바 유미
특훈 전 | |||||
너도 아직, 꽃봉오리네. 실은... 나도. 그래도, 언젠가 꽃을 피울 때가 올 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불안한 건 마찬가지. 하지만 하늘도 태양도, 따뜻하니까. 그러니까... 힘내렴. | |||||
특훈 후 | |||||
자, 봐봐♪ 많은 사랑으로, 꽃봉오리가 드디어 꽃을 피웠어. 손바닥에서, 이렇게 빛나며. 하지만 갓 피었을 뿐이니까, 따뜻하게 돌봐 줘야 해. 언젠가, 더욱 자신의 색으로 빛날 수 있도록! | |||||
속성 | 패션 | [꽃봉오리] 아이바 유미 | [꽃봉오리] 아이바 유미+ | ||
레어도 | S레어 (최대 친애도 100) | S레어+ (최대 친애도 300) | |||
레벨 성능 | lv.1 | lv.60 (MAX) | lv.1 | lv.70 (MAX) | |
라이프 | 35 | 37 | 37 | 39 | |
보컬 | 1815 | 3666 | 2340 | 4475 | |
댄스 | 1640 | 3312 | 2144 | 4043 | |
비주얼 | 1669 | 3371 | 2152 | 4115 | |
총합 | 5124 | 10349 | 6606 | 12633 | |
입수 방법 | [꽃봉오리] 이벤트에서 10000 포인트 달성 | 특훈 | |||
센터 효과 | 패션 어빌리티 - 패션 아이돌의 특기 발동 확률 30% 상승 | ||||
특기 | 희망의 씨앗 - 9초마다 35~52.5%확률로 라이프를 15 소비해서, 5~7.5초동안 PERFECT 스코어가 16% 상승, NICE/BAD에서도 콤보 유지 |
해당 이벤트부터 추가된 신규 특기인 「오버로드」가 처음으로 실장된 SR. 오버로드의 효과는 아래와 같다.
- 일정량의 라이프를 소모하여 발동한다.
- 발동중에는 스코어 보너스 효과, 콤보 서포트 효과가 동시에 적용된다.
단, 오버로드 발동 조건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추가된다.
- 요구 수치 만큼의 라이프가 남아 있지 않다면 발동하지 않는다.
- 요구 수치 만큼의 라이프가 남아 있으면서, 대미지 가드 특기(ex.[선플라워 옐로] 류자키 카오루)가 적용중인 경우에 한하여, 라이프 소모 없이 위의 효과가 적용된다.
- 다른 카드의 스코어 보너스 특기와 중복될 경우, 스코어 보너스 퍼센티지가 높은 쪽의 효과만 받는다.
- 라이프를 소모하여 두 가지 효과를 모두 받는 독특한 컨셉의 특기. 또한, 오버로드로 적용되는 특기는 SR과 SSR 사이의 성능을 보여준다.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SR | SR(오버로드 특기) | SSR | |
스코어 보너스 | 15% | 16% | 17% |
콤보 서포트 | NICE에서도 COMBO가 계속된다. | BAD에서도 COMBO가 계속된다. | BAD~GREAT 판정을 PERFECT로 바꾼다. |
또한 특기를 10렙까지 올릴 시 9초 텀에 무려 7.5초라는 지속시간을 보여준다. 판강만 고려했을 때 같은 9초 텀이고 비슷하게 BAD도 커버하는 SSR 우즈키가 특기 10렙을 찍어도 지속시간이 4.5초밖에 안 된다는 걸 생각하면.. 라이프를 대가로 치른 만큼 엄청난 효과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1]
여담으로 스킬 발동 시 라이프가 소모되는 이유가 일러스트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유미가 입을 다물어서 つぼみ가 어렵다 카더라
협력 라이브 초기 때 유미를 넣어서 모두의 라이프를 깎아버려서 트롤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 우려했던대로 결국 협력 라이브에서 악용되었다. 주요 수법은 라이프 회복이나 가드 특기를 가진 아이돌을 배치해야 하는 리더 자리에 오버로드 유미를 배치하는 것. 다른 자리는 보통 해당 자리에 맞는 능력치의 아이돌을 배치하기 때문에 트롤러와 그룹이 될 경우 아무런 방어 수단 없이 오버로드의 피해에 노출 될 수 밖에 없게 된다.[2] 여기서 한술 더 떠서 스킬작으로 특기 레벨을 10으로 맞추고 다른 유저들이 버티지 못 하고 폭사하는 걸 보고 즐기는 인성이 멀쩡한지 의심가는 인간들도 나오고 있다. 첫번째 협력 라이브 이벤트 당시 오버로드 특기는 유미 이외에도 유카, 사리나도 보유하고 있었으나, 다른 둘에 비해 유독 유미만 이미지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내가 들고 있는 게 뭔지 알아? 니 뼛가루야 결국 이는 2번째 LIVE Party!! 이벤트부터는 오버로드를 가져온 사람만 라이프를 소모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이후로 보이질 않는다.
2.4 SS레어 - [마음 한 다발] 아이바 유미
특훈 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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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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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패션 | [마음 한 다발] 아이바 유미 | [마음 한 다발] 아이바 유미+ | ||
레어도 | SS레어 (최대 친애도 200) | SS레어+ (최대 친애도 600) | |||
레벨 성능 | lv.1 | lv.80 (MAX) | lv.1 | lv.90 (MAX) | |
라이프 | 40 | 42 | 42 | 44 | |
보컬 | 2678 | 5858 | 3515 | 7063 | |
댄스 | 1455 | 3184 | 1911 | 3839 | |
비주얼 | 1757 | 3845 | 2308 | 4637 | |
총합 | 5890 | 12887 | 7734 | 15539 | |
입수 방법 | 플래티넘 가샤 | 특훈 | |||
센터 효과 | 패션 보이스-패션 아이돌의 보컬 어필 90% 상승 | ||||
특기 | 전하고픈 마음-7초간 40~60%확률로 3~4.5초동안 PERFECT/GREAT의 스코어가 17% 상승 |
2016년 7월 19일자로 마침내 유미도 SSR이 나오게 되었다. 유미의 짝이라고 할 수 있는 꽃들을 잘 활용한 이미지가 잘 나와서 호평이다. 특히 특훈 전 이미지의 배경을 볼 때 프로덕션 사무실로 보이며, 애니판의 프로젝트 룸을 잘 살렸다는 평. 보아하니 꽃다발을 만들고 있었던 모양인데, 특훈 후 이미지를 보면 그 꽃들로 만든 꽃다발을 관객에게 던져 준 듯.
3 커뮤 스토리
3.1 메모리얼 1
흥흐흐흐흥~~♪ 예쁜 꽃, 많이 피우렴. 물은 출분히 있으니까. 그래도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돼~ |
앗, 이 봉오리, 꽤나 부풀어 올랐네… 슬슬 예쁜 꽃이 피어날지도. 이 쪽 꽃은… 응, 건강해 보이네♪ 옳지옳지♪ |
[예쁜 꽃이네요] |
헷!? 와아, 깜짝이야… 아, 저기, 감사합니다. 어… 혹시, 꽃에게 말 걸고 있던 거 들으셨나요…? |
그, 저는 자원봉사로 이 화단을 관리하고 있어요. 손길을 줄수록 예쁘게 피어 줘서 보람도 있구요. 칭찬 받으면, 이 아이들도 기뻐할 거에요. |
[닮았네요] |
닮았다구요? 그건 무슨 의미인가요? |
[명함을 건넨다] |
아이돌 사무소의… 프로듀서 씨인가요? 헤… 왠지 의외네요. 예능계 쪽이라 하면, 밤의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
그래도, 그런 분께서 어째서 한낮의 공원에… 아, 꽃, 좋아하세요? 이 공원, 이런저런 꽃들이 피어 있으니 말예요♪ |
제가 추천하는 꽃은, 저 쪽의 화단에 있어요! 괜찮으시면, 함께 보러 가시지 않을래요? 기르는 데는 고생했지만, 예쁘게 피어 줬어요~ |
[꽃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
후우… 왠지 잔뜩 얘기해버려서, 죄송해요. 평소에는 혼자서 기르고 있다 보니 꽃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게 기뻐서요! |
[스카우트한다] |
…새삼스럽지만, 제가 아이돌을요…? 으음… 말씀 정도는, 들어 볼게요. 당신도 제 꽃 얘기를 들어 주시고 계셨으니까. |
게다가, 닮았다고 해 주신 것, 그 이유도 아직 듣지 못했으니… |
게다가, 꽃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없으니까요. 이번에는 당신의 이야기, 들려 주세요♪ |
3.2 메모리얼 2
오늘은 첫 레슨이네요! 댄스 레슨, 열심히 하겠습니다! 트레이너 씨,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프로듀서 씨, 다녀 올게요! | |
[레슨을 끝내고 유미가 돌아왔다…] | |
하아~ 피곤해… 아이돌은 이렇게 어려운 레슨을 하는 거구나. 전혀 상상 못 했어… | |
그래도, 그렇겠지. 해 보고 나서 처음으로 알았어. 잔뜩 레슨하지 않으면, 노래도 춤도 안무도 기억 못 할 테고. 무대에 선다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네… | |
게다가, 트레이너 씨께서 말씀하셨어. 표정이 너무 필사적이라서, 미소가 부족하다고. 스텝에 너무 신경 쓰느라고 미소를 잊어버린 걸까. | |
지금은 분한 기분도 들지만… 아직 나는 흙 속에서 봄을 기다리는, 씨앗 같은, 걸까… | |
처음부터 전부 잘 될 거라고는 생각 안 하고… 무엇보다, 예쁜 꽃을 피우는 데에는 수고가 필요한 법이니까! | |
저기, 프로듀서 씨. 나… 언젠가 무대에서 피어날 수 있을까? | |
[피어날 겁니다] | [피워낼 겁니다] |
그런가… 나, 아이돌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프로듀서 씨가 그렇게 말해준다는 건, 가망이 있는… 걸까? 자신을 가져도 좋은 걸까♪ | 그런가… 나 혼자서 힘내고 있는 게 아니야… 프로듀서 씨가 옆에서 물과 빛을 주고 있는 거네♪ |
지금은 아직 성장 중이니까, 모르는 것도, 알아채지 못하는 것도, 배울 것도 많겠지만… 분명 할 수 있는 거겠지! | |
그렇게 믿고, 나도 이제부터 힘낼게! 언젠가, 무대 위에서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
3.3 메모리얼 3
선전용 사진 촬영이구나... 긴장되네. 일단 웃으면 되는 걸까? 으응...... 어떤 느낌으로? | |
[꽃처럼] | |
꽃......? 하지만, 여러 종류가 있는걸. 어떤 꽃을 떠올리면...... | |
[카메라 맨: 아이바 씨, 부탁드립니다] | |
어엇, 날 부르고 있어! 일단 다녀 올게! | |
[만개한 미소로 극복해 낸 것 같다......] | |
후우...... 어떻게든 된 것 같아! 프로듀서의 어드바이스 덕분일까? | |
[어떤 꽃을 떠올리셨나요?] | |
그게, 앗, 그래. 프로듀서는, 어떤 꽃이었다고 생각해? | |
[민들레] | [장미] |
응~ 유감, 오답이에요. 민들레를 떠올렸다면 조금 더 친해지기 쉬운 분위기가 됐으려나? | 장미? 나, 그렇게 우아했나? 장미의 이미지는, 좀 더 엘레강트한 레이디 같은 느낌이라 나한테는, 아직 안 어울린다구...... |
정답은 해바라기야. 꽃말이 미소니까! ......꽃의 이미지로 표정을 만들면 잘 되는 것 같아♪ 앞으로도 그렇게 해 볼까 싶어. | |
이 '꽃을 떠올려라'라는 건 프로듀서의 제안이었지만, 어떤 꽃을 떠올릴지는 내가 생각했으니까...... 이 방법은, 두 사람이 만든 거네♪ | |
나,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으니까, 프로듀서에게 의지하거나 폐를 끼치는 일이 많겠지만, 더 제대로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 |
혼자 노력하는 거 말고. 프로듀서가 길러 주는 걸 알고 있으니까 거기에 확실히 보답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 |
아...... 이런 걸 말로 하니까 부끄러워지네. 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 |
그러니까, 아이돌로서 내가 예쁘게 피어날 때까지 신세 좀 질게! 둘이서 특별한 꽃, 피우자! 프로듀서! |
3.4 메모리얼 4
촬영 전날 |
내일은 진짜 첫 일이네! 장미 화원의 방송 리포트구나. 기뻐, 나한테 이렇게 딱 알맞은 일을 받아서. |
프로듀서 씨, 내일은 잘 지켜봐 줘. 이 시기에 피는 장미의 포인트, 알고 있는 지식 안에서 확실하게 전해 보일 테니까! |
[긴장되지 않아?] |
긴장......? 아, 그렇네. 첫 일거리인 만큼, 조금은 긴장감을 가져야겠지. 나, 무심코 꽃에 대한 것만 생각해 버려서... |
정신 차리고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예습해 놓을까? 프로듀서 씨, 연습 같이 해 줄 수 있어? 막차 아슬아슬할 때까지! |
촬영당일 |
스태프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이바 유미에요!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아직 신인이라서, 이 화원의 꽃들처럼 훌륭하진 못하지만...... |
그래도, 제대로 준비는 하고 왔어요. 그럼, 리포트, 힘내서 가 볼까요! |
[촬영 스태프: 오오, 할 맘이 가득하구만. 그럼, 상쾌하게 가 볼까!] |
[네에~ 수고하셨습니다~ 철수~] |
에.....? 에에? 벌써 끝? 한 10분 정도밖에 안 찍었고, 화원 안쪽은 하나도 소개 못 했는데... |
이런 거 너무... 프로듀서 씨, 너무하지? |
[방송분은 OK라던데] |
방송분... 방송할 분량은 OK라는 건가? 그레도, 더 많이 찍으면 더 좋은 영상을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
저기, 스태프 씨, 조금만 더 계속하지 않으시겠어요? 적어도, 안쪽의 올드 가든 코너 하나만이라도... |
[촬영 스태프: 으음, 그렇게 말해도 말야... 그렇게 제멋대로 말하지 말해 주세요... 이 쪽도 위쪽이 말하는 대로 할 뿐이고...] |
그런..... |
[저도 부탁드립니다.] |
프로듀서 씨...!? |
[촬영 스태프: 프로듀서 씨까지... 신세지고 있는 부분도 있으니, 교섭은 해 드리겠지만... 그래도, 조금만입니다?] |
프로듀서 씨, 고마워! |
[힘내!] |
응! 아주 약간이라도 시간을 받았으니 괜찮아! 나, 이 정원의 멋진 곳을 꽉꽉 채워서 소개할 테니까! |
촬영 후 |
[방송 프로듀서: 수고했어, 유미 쨩. 확실히 리포트 내용은 좋아졌지만, 곤란하다고, 이런 일을 당하면.] |
죄송합니다. 저기... 저, 정말 단단히 마음먹고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꽃 소개 방송이라... |
방송 프로듀서: 뭐어, 그건 영상을 통해서 잘 전해져 왔지만 말야. 그래도 잊지 마. 방송은, 이런저런 사정과 판단이 합쳐져서 성립되는 거니까. |
[저도 죄송합니다] |
[방송 프로듀서: 뭐, 별 수 없지. 그녀에게 아이돌이란 거 잘 가르쳐 줘. 다만, 너무 엄격하게 돼서 지금의 장점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라구.] |
...다른 사람한테, 혼나 버렸네. 프로듀서 씨, 미안해... 나, 엄청 제멋대로 굴어 버려서... |
[즐거웠어?] |
응,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걸 소개할 수 있다니, 최고지. 아, 이렇게 기뻐보이는 표정을 지으면 안 되는 거지... |
반성 해야겠지. 하고 있어, 반성... 그래도, 정말로 즐거웠어. 이 마음, 방송을 본 사람들에게 전해지면 좋겠어......♪ |
[전해질 거야] |
...응! 오늘은, 나다운 일을 하게 해 줘서 고마워! 프로듀서 씨! 에헤헤♪ |
3.5 특훈
3.5.1 노말 - 아이바 유미
실은 나, 처음에는 망설이고 있을 뿐이었어. 아이돌이란 거, 잘 몰랐으니까,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몰라서… |
아이돌 방송을 봐도, 내가 저런 걸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걱정이라기보단, 괜찮을까 싶어서. |
그래도, 프로듀서 씨가, 소중하게 키워 줬어. 기초부터 시작해서, 댄스도 노래도, 정확하게 가르쳐 주고. |
따뜻하다고 생각했어. 꼭 태양 같네, 하고. 꽃이란, 역시 태양의 빛을 받지 않으면 자라지 않으니 말이야. |
그러니, 이제부터, 내가 받은 것들을, 프로듀서 씨와 모두에게 돌려줄 차례네! |
에헤헤♪ 무대 위에서는 꽃보다도 아름답게 피어날 테니까! 프로듀서 씨도 잘 보고 있어 줘! |
3.5.2 S레어 - [문라이트 플라워] 아이바 유미
아름다운 달이네… 설령 일이라고는 해도, 이렇게 유카타 차림으로 달구경이라니, 특별한 기분이야♪ 후후♪ |
어제의 로케는 재미있었어. 달구경이란 건 알았지만, 해 본 적은 없었으니까 아이돌이 된 덕분에 경험할 수 있었어. |
그런 식으로 제대로 달구경을 해본 건 처음이기도 했고, 좋은 추억이 됐어! |
프로듀서 씨도 즐거웠으려나? 항상 힘내 주고 있는 데에 대한 보답이 되었다면, 기쁠텐데♪ |
나는 말야, 프로듀서 씨와 일할 때마다 파워를 받아서, 다시 힘내자는 기분이 들어. 태양의 빛을 잔뜩 쬐며 피어 있는, 꽃처럼! |
아니… 오늘은 꽃이 아닐지도… 오늘의 나는 꽃이 아니라… 맞아, 태양의 빛을 반사하는 달님♪ |
그리고, 그렇게 반짝이는 달님에 살고 있는… |
쨔안♪ 버니 유미가, 달님보다도 빛나서, 모두의 얼굴에 미소를 피울 테니까… 꼭 봐 줘야 해♪ |
3.5.3 S레어 - [꽃봉오리] 아이바 유미
여기까지 컸으니, 이제 걱정 안 해도 되겠지. 그럼 나는, 슬슬 갈게.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
저기, 프로듀서. 꽃의 봉오리와 사람은, 한 가지 다른 데가 있어. 그건...... 장래의 색도 모양도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 |
나, 어렸을 때, 장래에 꽃집이나 플라워 디자이너가 되고 싶네,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
아이돌로 스카우트되어서,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사이에...... 모르게 돼 버렸어. 뭐가 되면, 좋은 걸까. |
목표의식이 없다고, 혼나는 걸까? 그래도 나, 정했어. 자신의 미래를, 혼자서 정하지 않기로. |
소중히 생각해 주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나와 모두에게 제일 좋게 피어나는 쪽을 정하고 싶어. 그게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것! |
모처럼, 이 세계에 싹튼 생명이니 말야.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더 알고 싶고. 꽃의 색은...... 지금부터, 천천히 정해 나가고 싶네. |
3.5.4 SS레어 - [마음 한 다발] 아이바 유미
응, 완성! 이걸로 라이브때 나눠줄 부케는 다 됐네. 프로듀서, 잠시만 같이 가줄래? 중요한 얘기가 있어... |
넓게 펼쳐진 꽃밭...이 얘기를 하려면 이런 장소가 딱일지도 모르겠네. 프로듀서, 잠깐 내 얘기좀 들어줄래? 나의 결의표명, 비슷한 것. |
나, 마음속 어딘가에서 초원 한 구석에 피는 작은 꽃이라도 괜찮아, 건강하게 피어 있기만 하면 봐 주는 사람은 반드시 기뻐할 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
하지만, 작은 꽃인 채로 있기만 해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있지 않을까. 아이돌 일을 하면서 깨닫게 되어서, 생각을 고치게 되었어. 좀 더 큰, 누구나 눈길을 줄 만 한 꽃이 되고 싶다고. |
작은 꽃인 채로 만족할 수 있는 건 나 혼자만이니까... 그대로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다면,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
모든 사람들에게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열정이 가득 담긴 꽃다발을, 아무리 넓은 공연장이라도, 잔뜩 전할 수 있도록... |
나, 꽃의 여신 같은 아이돌이 되고싶어! 아무리 향기가 퍼져나가도 영원히 피어있을 수 있는 단 한 송이 꽃처럼! |
4 기타
4.1 3D 모델링
4.1.1 스타리스카이 브라이트
4.1.2 어크로스 더 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