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몽거

원작의 아이언 몽거
실사영화판 버전[1]

1 개요

Iron Monger.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강화복. 착용자는 오베디아 스탠.

아이언맨 수트보다 훨씬 덩치가 거대하다. 몸 위에 착용하는 아이언맨 수트와는 다르게 안에 탑승해 조종간 등으로 조종하는 구조의 수트.
그럼 헐크버스터는? 저것보다 몇 배는 클텐데

2 작중 행적

원작 코믹스의 아이언 몽거는 1985년 아이언맨 200화에서 등장했다. (그 전에 163화에서도 떡밥을 던진 적이 있었다.)

2.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 기타

핫토이에서 12인치 피규어로 발매되었다. 크기는 무려 44cm. 다 좋은데 실린더 탓에 과격한 포즈는 무리고 애초에 원작도 마찬가지였지만 제품을 보호해야할 포장이 도리어 몇몇 부분을 눌러버려서 그 부분이 허옇게 떠서 내구력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다고 한다. 그래도 그 등빨 하나로 어느정도 먹고 들어가지만.

아이언맨 1편이 개봉할 당시 해즈브로에서 두 종류의 6인치 스케일 피규어로 출시되었다. 첫째(속칭 1.0)는 다리를 움켜쥐면 펀치를 날리는 기믹이 있었지만 덕분에 가동률은 전멸. 1.0 안에서도 원자로가 파란색인 것과 빨간색인 것 두 종류가 있었다. 개량판인 둘째(2.0)는 콕핏이 개폐 가능해 오배디아 스테인의 흉부가 나타나도록 되어 있고, 따라서 관절이 없는 목을 제외한 신체부위에서는 1.0보다 가동률이 훨씬 더 좋다. 포장은 콕핏이 열린 상태로 되어 있어 영화를 보기 전에 구입하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다만 해즈브로의 얼굴 재현력이 개똥망이라서 아무도 못 알아봤다 카더라

디자인을 보면 다리가 쩍벌이라 실제 사람의 다리가 들어갈 수 없는데, 그렇다고 상체 부분에 다리가 있다고 보기에는 상체의 공간이 애매하다. 무릎을 접었다고 해도 공간이 마땅치 않으며 심히 불편한 자세가 나온다. 창작물 등지에서 강화복을 디자인할 때 실제 사람이 입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디자인만 보는 경우가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는 일이다.앉아 있는걸지도.
  1.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