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디어보이스의 주인공. 코믹스판 한국명은 화언. 애니판 한국명은 정관우. 성우는 키야스 코헤이/이상헌.
신장은 175cm. 포지션은 슈팅 가드와 스몰 포워드를 오가는 스윙맨. 고교 최강팀인 텐도우지 고교에서도 에이스를 맡은 고교농구 NO.1 플레이어. 슬램덩크의 사와키타 에이지, 하지만 승부만을 우선시하는 텐도우지 고교 농구부의 철학과 팀 내에서 가해진 아이카와에 대한 질시와 큰 기대 등으로 인해 텐도우지 고교를 떠나 미즈호 고교로 전학한다.
놀라운 운동능력을 이용한 돌파와 폭발적인 득점력, 승부처에서 집중하는 능력, 상대를 압살하는 수비력과 수비 센스 등등, 작가의 설명 없어도 아이카와의 선수로서의 모델이 마이클 조던인 게 보인다. 하지만 높은 확률의 3점슛, 특히 양 사이드에서 던지는 백발백중 3점슛이 주무기 중 하나라거나, 가드 자리에서 패스 플레이를 하는 일은 별로 없다거나, 자신이 공을 끌고 플레이하기보다는 볼 없는 상태에서 움직이는 일이 많다거나 등등 조던과의 차이점도 찾아보면 많다. (마이클 조던의 경우 공 없는 상태의 움직임도 특급이긴 하다만)[1]
아이카와가 수비의 빈틈을 파고 들면 후지와라가 패스를 줘서 아이카와가 득점하는 플레이는 미즈호 고교 농구부의 주력 무기.
전학온 초창기엔 장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1부 후반에 농구부친구들과 농구뿐만이 아닌 일상에서도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고 고백한 이후, 장난기는 약간 사라졌지만, 팀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은 그대로다.
낮에는 학교생활에 농구부활동, 밤에는 비디오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원룸에서 혼자 살고 있는 고학생.
3부 마지막 인터하이 결승인 천동전에서 버저비터 덩크를 터뜨리며 결국 서수고 동료들과 인터하이 우승을 차지한다.- ↑ 사실 모티브가 그 선수라 해서 반드시 똑같이 만들라는 법은 없다. 당장 강백호는 데니스 로드맨에 비해서 운동능력이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