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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イテム士/Chemist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에 등장하는 범용 직업. 고유 액션 어빌리티는 '아이템(アイテム)'.
아이템을 처방해서 아군의 HP나 스테이터스 이상을 회복하는 직업. 마도사계 직업의 등용문.
기본 스테이터스 | |
쟙 커맨드 | 아이템(アイテム) |
기본 성능 | MOVE 3 / JUMP 3 / C-EV 5 |
성장률 | HP 12 / MP 16 / SP 100 / 공 75 / 마공 50 |
보정률 | HP 80 / MP 75 / SP 100 / 공 75 / 마공 80 |
메리트 어빌리티 | 아이템 던지기(アイテム投げ) |
마스터 Jp | 5140 Jp |
장비 가능 아이템 | |
무기 | 나이프 / 총 |
방어구 | 모자 / 천옷 |
악세서리 | 신발 / 장갑 / 반지 / 팔찌 / 망토 |
목차
1 전직조건
- 처음부터 전직할 수 있다.
2 어빌리티
2.1 액션 어빌리티
명칭 | Jp | 사정/ 수직 | 범위 수직 | 효과 | 비고 |
포션(ポーション) | 30 | 1 | 1 | 지정대상의 HP를 30 회복한다 | 초반 필수 어빌리티 언데드에게 사용하면 대미지를 입힌다. |
하이포션(ハイポーション) | 200 | 1 | 1 | 지정대상의 HP를 70 회복한다 | |
엑스포션(エクスポーション) | 150 | 1 | 1 | 지정대상의 HP를 150 회복한다 | 오토포션 어빌리티 세팅 시, 포션도 하이포션도 없다면 엑스포션을 소비한다 |
에텔(エーテル) | 300 | 1 | 1 | 지정대상의 MP를 20 회복한다 | |
하이에텔(ハイエーテル) | 400 | 1 | 1 | 지정대상의 MP를 50 회복한다 | |
엘릭서(エリクサー) | 900 | 1 | 1 | 지정대상의 HP, MP를 전부 회복한다 | 언데드에게 사용하면 전투불능 하지만 피닉스의 꼬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힌다 |
해독제(毒消し) | 70 | 1 | 1 | 지정대상의 독(毒) 상태를 회복한다 | |
안약(目薬) | 80 | 1 | 1 | 지정대상의 어둠(暗闇) 상태를 회복한다 | |
메아리풀(やまびこ草) | 120 | 1 | 1 | 지정대상의 침묵(沈黙) 상태를 회복한다 | |
처녀의 키스(乙女のキッス) | 200 | 1 | 1 | 지정대상의 개구리(カエル) 상태를 회복한다 | |
금바늘(金の針) | 250 | 1 | 1 | 지정대상의 석화(石化) 상태를 회복한다 | |
성수(聖水) | 400 | 1 | 1 | 지정대상의 언데드(アンデッド)및 흡혈(吸血) 상태를 회복한다 | 언데드나 흡혈은 회복수단이 많지 않기 때문에 특정 전투에서 중요해진다 |
만능약(万能薬) | 700 | 1 | 1 | 석화, 혼란, 어둠, 침묵, 오일, 개구리, 독, 수면 회복 | 모든 상태이상 회복이 아님에 주의 |
피닉스의 꼬리 (フェニックスの尾) | 90 | 1 | 1 | 지정대상의 전투불능(戦闘不能)을 회복한다 HP 1~20 회복 | 초반 필수 언데드에게 사용시 전부불능 |
2.2 리액션 어빌리티
명칭 | Jp | 발동조건 | 효과 | 비고 |
오토포션 (オートポーション) | 400 | HP 대미지 | 공격을 받으면 Brave% 의 확률로 포션을 사용해 회복한다 | 포션이 없으면 하이포션, 엑스포션 순으로 소비 |
2.3 서포트 어빌리티
명칭 | Jp | 효과 | 비고 |
아이템 던지기(アイテム投げ) | 350 | 아이템사와 같이 4칸 떨어진 아군에게 아이템 사용 가능 | 던지는 궤도는 수평 아이템사는 항시 적용 |
메인터넌스(メンテナンス) | 250 | 장비품을 도둑맞거나 파괴당하지 않게 된다 | '강검(剛剣)'의 피해도 막을 수 있다 |
장비변경(装備変更) | 0 | 전투중에 스톡에 있는 장비로 변경할 수 있다. 행동메뉴에 장비변경이 추가된다 |
2.4 무브 어빌리티
명칭 | Jp | 효과 | 비고 |
아이템 발견이동(アイテム発見移動) | 100 | 맵에 숨겨진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 (100 - Beave)% 의 확률로 아이템 취득 아이템이 묻혀있을때는 함정을 회피한다 |
3 활용법
3.1 약하다?
마법사 계열의 초기 직업이지만, 마법은 전혀 사용할 수 없다. 그 대신, 본작에서는 아이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템사의 액션 어빌리티인 '아이템'을 반드시 세팅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별다른 회복 및 부활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 초반에는 최소 1명 정도는 세팅하고 있어야 하는 귀중한 직업이다. 또한 대다수의 마법의 경우, 위력은 강력하지만 시전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며 실패할 확률도 존재하는데 비해 아이템은 100%의 확률로 즉시 효과가 발휘되므로 어떤 점에서는 마법보다 좋은 점도 있다.
한편 직업 자체의 성장률이나 능력치 보정률이 형편없이 낮고, 장착가능한 무기도 초반에는 단검 정도뿐인데다가 적들의 AI가 아이템사를 우선적으로 노리도록 세팅되어 있어서, 전장에 내보내서 키우기는 굉장히 까다롭다. 저질체력에 의존할 것도 없는지라 함부로 전선에 나섰다가는 집중포화받고 전투불능이 되기 딱 알맞다.
하지만 중반 이후, 정확하게는 3장에서 이단심문관 잘모와 싸운 이후에 기공도시 고그에서 살 수 있는 미스릴총을 장비하게 된 이후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2장 후반부터 살 수 있는 로만다총과는 공격력이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기본 사거리가 8칸이나 되기 때문에 멀찍이서, 무시할 수 없는 피해를 주면서 깔짝대다가 아군이 위험할듯 싶으면 살짝 다가와서 아이템을 집어던지고 후퇴하는 식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레벨업 시의 능력치 성장률이 낮은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아이템사로 레벨업을 진행하는 것은 추천하기 어렵긴 하지만.
또한 적들의 속성을 이용한 전략이 있기도 하다. 스켈톤이나 구울 계열의 언데드에게는 회복마법이 오히려 대미지를 주는 식으로 작용하는데, 이게 회복 아이템에도 적용이 된다. 언데드에게 포션을 던지면 30의 고정피해, 엑스포션을 던지면 150의 고정피해를 주는 식으로 피해를 줄 수도 있고, 피닉스의 꼬리나 에릭서를 던지면 전투불능 회복의 반대 - 즉, 언데드를 즉시 전투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어찌보면 무시무시한 기술이 되기도 한다. 아군이 상태이상 언데드에 걸려있을 때 포션질을 하면?
3.2 오토포션
아이템사의 리액션 어빌리티인 오토포션은, 상대에게 공격을 받으면 스톡에 있는 포션을 이용해 피해를 회복하는 기술이다. [1] '스톡에 있는 포션'을 사용하는 것이 조건이기 때문에 발동할 때마다 포션을 하나씩 소모한다는 점에서는 돈지랄의 요소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왕 돈지랄을 할 거면 화려하게. 스톡에 포션[2]이 없는 경우라면 하이포션[3]을, 하이포션조차 없는 경우라면 엑스포션[4]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톡에 아예 엑스포션만 가지고 다니는 경우라면, 피해를 받을 때마다 HP를 150씩 회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본작의 리액션 어빌리티의 발동확률은 대다수가 브레이브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로 올릴 수 있는 수치인 97까지 브레이브를 올려놓은 상태라면 어지간한 리액션 어빌리티가 거의 100%에 달하는 확률로 발동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공격 자체를 막아내는 닌자의 간파하기나 사무라이의 칼날잡기보다는 못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마법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일정량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유저 전략에 따라 꽤 편리하기도 하다. 어차피 후반에는 썩어도는 돈을 주체할 수 없는 게임이기도 하고.
- 다만 역시 '흡혈'이나 '언데드' 등의 상태이상은 주의하자. 피해를 받을 때마다 사용하는 포션만큼의 추가피해를 받게 된다 (...)
3.3 아이템 발견이동
맵에 묻혀있는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 어빌리티이다. 아이템은 맵마다 랜덤하게 묻혀있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위치에 숨겨져 있는데, 간혹 전투중에 맵에 숨겨진 트랩을 발견한 적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아이템이 묻혀있는 위치이다. 트랩이 발동되는 자리에 아이템 발견이동을 세트한 유닛이 올라서게 되면, 그곳에 묻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헌데 이 아이템이 랜덤하게 아무거나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포인트마다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공략 등을 통해 알아보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후반부에 도전할 수 있는 딥던전은 그야말로 레어 아이템의 보고. 상점표따위가 아닌, 밀렵으로도 얻을 수 없는 무기나 방어구 등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것이, 묻혀 있는 아이템의 레어리티이다. 실은 묻힌 장소마다 아이템이 한 종류가 있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싸구려인 것 하나와 귀한 아이템, 이라는 식으로 배치가 되어있다. 가령 딥던전 1층의 가장 높은 곳에 숨겨진 아이템은 일반이라면 에릭서, 레어라면 그레이셜 건이 숨겨져 있는 식이다. 이중 귀한 것을 얻으려면, 올라서는 유닛의 브레이브가 중요하다. 브레이브가 낮으면 낮을수록 레어 아이템을 얻을 확률이 올라가는 식이다. 평소에는 아군의 브레이브를 거의 최대치에 가깝게 맞춰놓고 전투에 임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이래서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 라파같은 아무도 안쓰는 유닛을 키워야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1. '외치다'[5] 를 익힌 람자에게 아이템 발견이동을 챙겨주고, 마법검 '치킨'을 익힌 베이오우프를 꺼낸다. 2. 람자가 '외치다'로 브레이브를 100까지 올린다. 3. 베이오우프가 람자에게 '치킨'. 람자의 브레이브는 50. 4. 람자의 '외치다'로 브레이브를 60까지. 5. 베이오우프의 '치킨'으로 람자의 브레이브 10으로. 치킨이 되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수치까지 낮춰서 아이템들을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 특히 브레이브가 너무 낮아진 유닛의 경우, 전투 이후에 파티에서 이탈하는 일도 있는데 람자라면 주인공이기 때문에 이탈도 하지 않는다. 아예 10으로 맞춰놓고, 아이템을 쓸어담고 나중에 다시 올리거나 하는 짓도 가능하다.
3.4 적으로 등장시
초반직업 중 하나이니만큼 적으로 은근히 자주 등장한다. 게임 후반부에는 전술했듯이 총을 들고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좀처럼 접근하려 들지를 않아 패죽이러 가기가 은근히 짜증난다. 하지만 역시 스피드나 체력 등 기본스탯이 많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가까이 붙기만 하면 쓰러뜨리는 것은 간단하다. 오히려 다른 적군을 어중간하게 두들겨 팼을 경우, 경우에 따라서 엑스포션 등을 던져서 회복시키거나 아니면 쓰러진 적군을 피닉스의 꼬리 등으로 부활시키는, 상당히 귀찮은 짓을 하기 때문에 속공 클리어를 노린다면 어쨌든 초반에 쓰러뜨리는 게 낫다.
한편, 적들의 아이템 스톡은 무한이기 때문에, 적 아이템사가 쓰는 아이템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무슨 말인고 하니, 적 아이템사를 한 명만 남겨놨다고 가정했을 경우, 아군이 두들겨 팬다 -> 아이템사가 포션으로 자힐 -> 또 두들겨 팬다 -> 자힐 .... 의 반복으로 jp를 기분 내키는 대로 벌 수 있다는 소리다. 알아서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