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의 등장 시설.
키사부로 아즈마 박사와 그 일가가 거주하는 집과 그 지하에 대규모로 조성된 연구시설의 통칭. 현재 도쿄도 아사쿠사에 위치하고 있다. 키사부로 박사가 자신의 특허권을 통해 얻은 로얄티등을 전부 쏟아부어서 만든 사적인 연구 공간으로서 이익단체나 정치조직 등의 개입은 일절 없다.
소장은 현재 이 연구소의 창시자이기도 한 키사부로 아즈마 박사 본인이지만... 그 외에 다른 연구자는 없기 때문에 사실상 자칭이나 마찬가지이다.[1] 어쨌든 모든 시설 건조나 연구는 키사부로 본인이 전부만든 시설이다.
집 내부는 평범한 다다미방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지만 벽면엔 각종 상황을 체크하기 위한 레이더 같은 장치가 붙어 있어 평범한 집은 아니란 것을 짐작하게 한다. 키사부로 박사는 이곳에서 여러가지 상황을 체크하고 원거리에서 기밀통신으로 파이터 로아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대표적 연구는 콤파치 카이저의 수리, 개수이며 콤파치블 카이저가 이 연구소에서 겨우겨우 수복되었다.[2] 또한 콤파치블 카이저의 수리는 기본적으로 이곳에서 행하고 있다. 지구방위의 비밀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지하 쪽에는 격납고 등의 시설도 보유하고 있으며 놀이공원 '플라워 하우스'[3]를 통해 콤파치블 카이저가 출격할 수 있는 시설도 보유하고 있는 걸 보아서 놀이공원 측과 뭔가 커넥션이 있는 듯하다.
또한 콤파치블 카이저 등 로봇들이 자신의 연구소로 들어올 때 아사쿠사 시민에게 민폐가 될 것을 염려하여 아사쿠사 지하에 거대 터널까지 건설해 놓는 등, 그 시설의 규모는 상상 이상인 듯하다.[4]
일단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에 이런 엄청난 병기가 잠들어있고, 그것을 노리고 적이 공격해올 수도 있다는 게[5] 밝혀지는 건 심각한 민폐이기 때문에 비밀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웃 주민들[6]이 방문했을 때에도 벽면의 레이더 같은 것이 그대로 붙어있었기 때문에[7] 어쩌면 마을 주민들은 알면서도 마을 회장 어르신의 마음을 배려해 일부러 방치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모든 설정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징가Z의 카부토 쥬죠 박사가 자택에서 마징가Z를 비밀리에 건조한 일련의 과정과 흡사하기 때문에 그것의 오마쥬라고 보인다.
2 아즈마 연구소 관계자들
키사부로 아즈마
코우타 아즈마
쇼우코 아즈마
파이터 로아
미치루 하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