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본래 대만의 Y&P사(일본에선 KTW를 통해 유통)의 발터 P99를 베이스로 국내의 합동과학에서 발매한 P99c에 뒤이어 만들어진 풀사이즈 권총으로서, 훌륭한 품질로 호평을 받았으나, 후에 권리가 아크로모형으로 넘어가 현재에 이른다.
실총은 독일 발터사의 폴리머 프레임 권총 P99이며, 본 제품은 그 중에서 2세대 모델인 P99AS를 제품화 한것이다.
2 상세
P99c와 마찬가지로 합동과학, 아크로모형, 건스톰 세곳에서 발매되었다.
건스톰제는 제조는 아크로모형에서 하고 유통만 건스톰에서 하는 것이지만, 아크로모형에서 직접 발매한 제품에 비해 몇군데 변경점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금속 부품의 숫자가 줄어들고 슬라이드 스톱 기능이 삭제되는등, 14세용 표준으로 다운그레이드되어있다.
2014년 기준으로 아크로모형에서 발매되고 있는 제품의 기본 구성품은 P99본체와 한개의 투명탄창, 그리고 무게추가 들어있는 통짜 헤비 탄창이다.
P99c와 마찬가지로 탄피배출구 개방, 쇼트리코일 및 틸트업 재현, 슬라이드 스톱. 코킹 인디케이터를 재현하여 좋은 품질의 에어코킹 권총으로서 호평받고 있다.
별매품으로 소음기장착용 아웃배럴과 소음기가 있다.
단점으론 내부배럴이 약간 한 쪽으로 치우친지라 발사시 탄이 약간 휜다는 것이다. 이러한 버그는 합동과학 p99 때부터 있었지만 고쳐지지 않았고, PPQ에게 까지 이어진다. 그 때문인지 에어콕킹건 서바이벌에서 부무장으로 쓰는 경우는 많지 않다.
슬라이드의 구조상 이동식 실린더의 메커니즘을 사용할 수 없어서 슬라이드 후퇴거리가 짧다는 점도 있다.
2015년 초 일부 부품의 성능이 개선된 신형 P99가 메탈 슬라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기존 P99와 동일한 매커니즘을 사용했던 PPQ의 메탈슬라이드 버전과는 다르게 챔버와 아우터배럴도 금속 재질로 변경 되었으며 전용 플래시라이트 및 소음기와 하드케이스가 포함된 사양이다. 아우터배럴이 챔버커버와 배럴 2부품으로 분할되어 나사선으로 연결되는데 이 나사선이 소음기의 나사선과 같은 방향이라 소음기를 제거할때 배럴이 딸려나오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