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세키레이의 등장 세키레이.
키 169cm, 체중 47kg, 스리사이즈 89-57-88, 능력치 3(파워)-4(테크닉)-4(스피드).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
폐기넘버의 세키레이로, 현재 미코가미 하야토의 밑에 있다. 다른 세키레이와 다르게 이마에 붉은색 문양이 있는데다 우화도 불가능하다.[1] 덕분에 무표정하고 무감정하다. 희고 긴 주반[2]에 사슬을 차고 다닌다. 자신의 처지 때문인지 버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임무에 관해서는 어떻게든 충실하게 수행하려고 한다. 얼음을 조종한다. 호무라에 따르면 너무 강해 아시카비가 통제할 수 없어서 폐기처분 되었다고 한다. 호무라와 4차례 싸워 모두 호각지세였다.[3] 3번째 싸움때는 호무라를 핀치로 몰고 갔으나 우즈메의 난입으로 승부를 내지 못한다. 이후 퇴각하면서 호무라에게 우화할 수 있는 네가 부럽다고 말한다.
다만 1권에서 미나토가 친구와 거리를 거니는 장면에서 후에 얻을 세키레이들중 쿠사노를 제외한 전부가 묘사된 적이 있었다. 여기서 맨 마지막에 나온게 아키츠라, 몇몇 사람들은 최종적으로 미나토가 얻게 되는 세키레이가 아키츠가 아닐까 추측중...이었는데 154화에서 하야토에 의해 우화함으로서 그 추측은 빗나가게 되었다. 여담으로 노브라이며, 팬티도 가끔씩 까먹는것 같다. 진지하게 싸우던 호무라조차 "팬티정도는 입고 다녀!"라고 딴지를 걸 정도. 본인은 "…아 까먹었다"라는 한마디로 어이를 탈출시켰다.(…)
원작 113화에 우즈메와 함께 등장. 이때는 이마에 있던 세키레이 문양이 안보인다. 그러나 태아 상태로 카미쿠라 섬에서 잠들어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단순히 닮은 모습을 지닌 타인으로 봐야할듯하다. 일단 미나토를 닮은 원초의 아시카비와는 적인 듯. 본래는 끝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싱글넘버인 No.07이지만 조정에 실패해서 폐기넘버가 되었다고 한다. 152화에서 동료 세키레이들이 사나다 니시의 세키레이인 치요, 유나, 하타에에게 썰리자 분노하여 맞선다.
153화는 아키츠와 하야토의 에피소드라고 해도 될만큼 아키츠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과기회상이 나오면서 버려지면서 절망감을 느낀 아키츠가 하야토에게 거둬지면서 당혹감을 느꼈고 하야토와 같이 있게 되면서 햐야토의 감정에 의해 버려진 실험체였던 자신이 진정한 자신을 찾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이마에 있던 세키레이 문양이 빛나기 시작하며 치요, 유나, 하타에와 싸우지만 이기지 못했으며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하야토가 도망가라고 하자 자신을 버리는 것이냐고 불안해하지만 하야토의 진심을 듣자 자신은 하야토와 같이 있고 싶다고 고백한다.
154화에서 이마에 있던 세키레이 문양이 사라지면서 우화할수 있게 되며 자신은 하야토가 좋다는 고백을하고 하야토에 의해 우화하면서 정식으로 하야토의 세키레이가 된다. 155화에서 치요, 유나, 하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축사를 쓴다. 이후에 빈사상태가 되었다가 171화에서 쿠사노에 의해 부활한다.
축사는 '我が誓約の氷 葦牙が殃禍 凍破せん(내 서약의 얼음이여, 아시카비의 재앙을 동파시켜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