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클래식

공식 사이트.

아키라고 줄여서 부른다. 캐나다의 브랜드 아키클래식을 인수해 2007년 리런칭한 한국의 패션 브랜드이다. 전속모델은 2014년에는 걸그룹 EXID, 2015년 상반기에 걸그룹 여자친구, 하반기에 슈퍼주니어 M 헨리와 모델 송해나.

홈페이지에 따르면 '패션과 스포츠의 비율을 6:4로 두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브랜드를 표방한다'고 한다.

중저가의 운동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점이나 여러 연예인의 협찬을 받는 모습, 나이키, 뉴발란스 등의 여타 유명 브랜드의 제품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따서 발매하는 모습 등[1], 브랜드 자체 이미지는 여러모로 15년도에 폭망하기 전의 스베누(...)와 유사하지만, 스베누와는 달리 딱히 물의를 일으킬만한 사태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차이가 있고,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좀 더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카피 브랜드라는 일부 인식을 제외하면 크게 부정적인 이미지는 적은 편이다.

2014년부터 전속모델을 기용한 마케팅과 광고, 소셜 쇼핑 홍보를 이어나가며 인지도를 조금씩 높이고 있다. 전체 제품의 80%는 국내에서, 20%는 해외에서 생산한다. 주 타겟으로 잡은 수요층은 10대에서 30대까지.

2014년 모델로 활동한 EXID가 하니 <위 아래> 직캠 영상으로 화제를 낳고, 2015년 모델로 활동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늘부터 우리는> 행사 꽈당 직캠 영상으로 화제를 불러오면서 전속모델로 활동한 아이돌이 역주행을 했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부띠끄리미티드, 엑스나인, 엑스세븐, XF-1, 쉐이커, RS900등이 있으며 트레이닝복 등의 스포츠웨어로 상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2016년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해외 영업을 시작해서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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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제로 초창기에 판매하던 신발은 타 브랜드 운동화를 사실상 데드 카피한 물건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2016년에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는 신발 중에서도 엑스나인과 XF-1의 실루엣이 뉴발란스 993/999을 반반씩 섞은 듯 유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