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タゴ・マカ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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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소프트의 에로게임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최신작 란스 퀘스트에서 첫등장.
《란스 퀘스트》에서의 모습 | |
레벨(재능한계) | 1/10 |
기능 | 없음 |
등장 | 란스 퀘스트 |
1 개요
란스 퀘스트의 주무대이자 코판돈이 세운 코파제국의 신도시 CITY 출신의 '일반 시민'.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마카토라는 작은 술집을 홀로 운영하며 살아가던 착한 아가씨였다. 당차고 성실한 미소녀라 주변에 평이 좋은 참한 처자...라는 설정이지만 란스와 엮이면서 불행이 시작된다. 하필이면 리미터인 실도 얼어버린 때에….
초기 시리즈에 비하면 점점 착해지는 란스 덕에 등장 여캐들의 불행도는 점차 줄어드는 편…이라기는 좀 미묘하지만,[1] 어쨋든 피해자가 굉장히 적은 란스 퀘스트에서 파스텔과 함께 불행이라는 요소를 양분하고 있는 처자다. 단지 큰 비중이 없어서 다소 묻힐 뿐.
키스 골드의 독백에 따르면 부모님이 남겨주신 술집을 지키기 위해 홀로 동분서주하는 착한 아가씨인데…하필 란스가 코파CITY에 자리를 잡으면서 인생이 시궁창으로 떨어지고 만다.
미녀인 탓에 당연히도 란스의 타겟이 되었고, 가게를 박살내버리겠다는 협박에 수시로 검열삭제 당하는 신세. 살고 있는 CITY가 자칭 란스의 정부인 코판돈의 소유다보니 공권력은 이놈의 편이지, 단순 폭력에서도 절대 우위라 주변의 도움을 받기도 불가능. 추가로 란스는 마음대로 퍼먹는 주제에 돈은 한푼도 내지 않고 죄다 외상으로 달아놓는 데다, 다른 손님을 성추행했는지 여자 손님은 뚝 끊겼고, 심지어는 수시로 스트립쇼도 시킨다. 나중에는 아예 민간인인 그녀를 전투에까지 끌고가니 온갖 종류의 착취란 착취는 다 당하고 있는 셈.
이번 작 출연 여캐들이 상당수가 란스에게 자진해서 안기기도 하고, 반대로 란스가 도와주기도 하는 제법 부드러운 분위기의 진행 속에서 홀로 가혹하게 당하기만 하는 불쌍한 캐릭터다. 후일담을 보면 란스가 떠난 뒤 간신히 안정을 찾았지만, 언제 란스가 돌아올지 몰라 불안해 한다고.
2 게임내 성능
게임내 진행으로는 최초로 성관계가 발생하는 상대. 금욕 모루룬을 당하기 이전에 존재하는 유일한 검열삭제 이벤트이며, 파티원으로 영입하기 위해선 금욕 모루룬 이후 던전 보물 상자에서 나오는 로션 A,B,C 라는 아이템을 모아야 한다.
성능은 패치 전에는 그저그런 시빌리언이었으나 매그넘 이후로는 완소캐. 고유 스킬인 무희가 패치 이전에는 그냥 랜덤으로 스킬 중 1개를 회복시켜주는 잉여 스킬이었지만, 매그넘 이후로는 최대 횟수가 1회 이상인 스킬은 모두 2회 회복 시켜주는 강력한 스킬로 변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신패치를 하면 사용횟수가 3->4로 늘어난다!! 때문에 시즈카나 매직의 광역마법과 연계하게 되면 말 그대로 몹을 쓸어버리면서 던전을 돌 수 있다. 특히 시즈카와 함께하면 크리스탈 로드와 합쳐져 무서울 정도의 속도로 진행가능. 더구나 무희를 빼고도 파티원의 경험치를 30% 증가시켜주는 핸디캡이라는 패시브도도 있어서 한층 완소캐다. 전체 시빌리언 중에서도 첫 손에 꼽을만한 캐릭터. 더구나 종마스킬까지 배울 수 있다.
대신 재능한계가 10 이라 재능한계를 넘겨도 여러번 넘겨줘야 한다. 모루룬 가능까지만 갈려고 해도 5개나 필요. 물론 중반만 넘어도 별 것 아니긴 하다.- ↑ 일단 코우히메만 봐도 제 반쪽같은 오라버니를 잃어버린데다 윤간당한 충격으로 남성 공포증까지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