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

アテナ・エクスクラメーション
세인트 세이야 최강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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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힘을 갖춘 골드세인트 3명의 코스모를 한계까지 드높여서 빅뱅과도 맞먹는 위력을 내는 기술. 사용에는 반드시 세명분의 골드세인트의 힘이 필요하며, 동급의 힘을 가진 청동좀비들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황금성의를 입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술 자체를 버티지 못하고 자멸하게 된다. 게다가 두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이 맞부딪쳤을 경우 덧셈이 아니라 제곱의 위력을 낸다고.. 이 때문에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에 끼어드는 시류를[1] 골드세인트들이 만류하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정작 기술이 부딪쳤을 때는 사용하는 6명 전원이서 오만 호들갑을 떨었으나 시류가 끼어들고 균형이 깨져 대폭발이 일어난 후엔 겨우 처녀궁이 무너진 게 끝이고[2], 여섯 명+끼어든 시류까지 전원이 별 탈 없이 살아 있었다. 빅뱅급의 위력이고 그게 제곱된다더니 영문 모를 노릇이다. OVA에선 이게 아무래도 부자연스러웠는지 청동들이 끼어들어 균형을 무너뜨린 게 아니라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의 위력을 하늘로 올려보내 아예 피해를 없앤다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 뭘 무슨 수로 어떻게 하늘로 올려보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쨌든 아테나가 금지시킨 기술이라서 이런 이름이 붙었으며, 사용할 경우 세인트의 자격을 잃게 되며 죽어서도 영원히 짐승만도 못한 역적의 낙인이 찍힌다고 한다(일단은).

금지된 이유는 아테나는 자신의 성투사가 비겁한 1 대 다수의 전투나 무기를 사용하는 전투를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작중에서는, 성투사들이 아무 미련없이 다구리를 까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3] , 활이니 독침이니 사슬이니 채찍이니 갖가지 무기를 장비한 성투사가 쏟아진다. 안 그래도 천칭좌의 황금성의는 그 자체가 무기고.(...) 빅뱅급의 위력을 가지고 있지만, 최강의 사라쌍수의 나무에는 흠집조차 내지 못했다(...)

로스트 캔버스에선 140화에서 아리에스 시온, 레오 레굴루스, 사지타리우스 시지포스(이쪽은 가슴이 구멍난 상태)가 사용한다! 아테나의 허락도 받은지라 주저없이 발동, 로스트 캔버스로 가는 현관문을 단번에 날려버렸다. 그리고 198화에서는 레오 레굴루스가 3인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시전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 2시즌 2번째 오프닝을 보건대 라이브라 시류, 아리에스 키키, 비르고 후도우도 사용하게 될듯하며 87화에서 사용해 하이페리온의 천지붕멸참을 파괴한다.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의 오프닝을 보면 아리에스 무우, 제미니 사가, 라이브라 도코가 사용하게 될듯하며 10화에서 사용해 안드레아스를 없애는데 성공한다.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에서는 본편 초반 시점에 하데스가 한번 부활할 뻔했을 때 샤카, 알데바란, 아이올리아가 사용해서 타나토스와 휴프노스의 발을 묶었다. 그리고 9월 말 기준으로 한국 서버에는 구현 자체가 되지 않은 소셜 모션 기능으로 저 특유의 세 자세가 구현되어 있는데, 세 명이서 자리를 잘 맞춰서 재현하면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의 이펙트가 나오는 숨겨진 기능이 있다. 물론 팬서비스 차원으로, 실제로 뭔가 발동되지는 않는다.

이래저래 본작이나 스핀오프나 아테나가 금지했고 사용시 역적이 된다고 으름장까지 놓았던 것 치곤 정말 주저없이 많이들 쓰며, 영웅이 되면 되었지 짐승만도 못한 역적의 낙인이 찍힌 성투사는 아무도 없다. 황금혼과 본편이 공식적으로 이어짐을 생각하면 사가는 이걸 3번이나 썼는데도 아무런 태클도 받지 않는 셈이다(...)
  1. OVA에선 청동 전원을
  2. 천마강복갤럭시안 익스플로전도 이 정도 위력은 냈다(...)
  3. 황금성투사들도 라다만티스를 상대로 몰매를 시도한 전적이 있으며, 에리시온의 최종전은 아예 아테나가 주도한 6대 1의 집단 구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