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의 기술.
신에 가장 가까운 남자 비르고 샤카의 필살기. 작중 최강인 샤카의 필살기이기 때문에 두말할 나위없는 최강의 기술이다. 로스트캔버스의 아스미타도 사용한다.
손안에 소우주를 모아서 연소시킨다. 이후 단체 혹은 다수의 표적을 향해서 방출하며, 주변의 적을 모조리 날려버린다. 그 위력은 명투사따위는 부대 단위로 없애버리고 브론즈세인트들을 세트로 관광보냈으며, 처녀궁에서 거해궁으로라는 초장거리 시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해궁을 말 그대로 폐허로 만들어 버렸고[1]골드세인트인 사가, 카뮤, 슈라까지도 이 기술에 직격당하고 나서 샤카와 싸우기보단 소우주를 숨기고 잠입하는 쪽을 택한다. 최대오의인 천무보륜이 상대의 전 감각을 박탈해 가사상태로 만드는 기술이라면 천마강복은 무차별 폭격으로 소멸시켜 버리는 기술에 가깝다.
로스트 캔버스의 아스미타 역시 자비심 없는 맵병기로 뻥뻥 쏴대며 본편과 마찬가지로 스펙터가 무더기로 죽어나지만 아스미타 본인이 일찍 퇴장하기에 자주 볼 수는 없는 기술. 아스미타 외전에서는 스펙터 중에 손꼽히는 전투력의 천폭성 베누우 카가호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엄청난 위력으로 등장했다. 여하튼 이런 기술이 오의가 아닌 세컨드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황금성의 중 가장 신에 가깝다는 처녀좌의 코스모 레벨이 짐작 가능하다. 샤카가 하데스 어전에서 복싱 포즈로 맞다이를 신청하는 패기를 보인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본작과 스핀오프 전체를 통틀어 레귤러 필살기들 중에 상대에게 씹히는 굴욕 연출이 없기로 유명한 고위력기. 비슷한 포지션의 갤럭시안 익스플로전과의 비교는 세덕들의 심심풀이 떡밥이며, 사라쌍수 동산에서의 결전 때 갤럭시안 익스플로전과 천마강복의 드림매치가 없었음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연출은 배경에 천국과 지옥이 묘사되는데, 하늘에는 천사들이 날아다니고 천마를 탄 여인이 강림한다. 부처의 환생이라는 샤카가 이 기술을 쓰는 걸 보면 종합 종교인이라도 되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거 실은 천마'항'복으로 읽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강마 항목 참고.- ↑ 작중 어느 성투사의 어느 필살기도 수호궁을 파괴하는 위력은 발휘하지 못했다.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끼리의 격돌에 처녀궁이 대파되긴 했지만 이는 삼위일체의 기술끼리 부딪쳐 위력이 제곱 이상으로 높아진 결과다... 그 외엔 제미니 아벨의 갤럭시안 익스플로전 정도가 12궁을 박살낸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