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기사

1 개요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에 등장하는 괴인. 리벨리온 소속으로 5대 간부 중 하나인 괴인 바론 야누스 남작의 초인 사냥꾼이다.

외형은 붉은 망토를 폭포수처럼 휘날리는 풀 플레이트 메일의 기사.

2 능력

슬리핑 뷰티와 마찬가지로 프라즈 다르므를 사용한다. 그것도 슬리핑 뷰티를 훨씬 상회하는 검술 실력을 지녔다.

초인력은 불명. 다만 폭포수 처럼 휘날리는 망토가 방출계 스티그마타라는 언급이 있다.

3 행적

14권에서 영면에서 깨어난 총수를 문안하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그리고 15권 막바지에 야누스 남작과 함께 초인동맹 영국 지부를 박살낸다.

16권에서는 슬리핑 뷰티와 만나 대결하는데 슬리핑 뷰티보다 훨씬 뛰어난 검술로 그녀를 압도한다. 그리고 슬리핑 뷰티에게 사용한 기술은 다름아닌 프라즈 다르므의 오의인 룰 카운터(Rule Counter). 이것은 오버 클랜의 퀸스 가드의 당주밖에 전수 받지 못하는 기술이기에 일개 혈족인 슬리핑 뷰티는 이것을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드러난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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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클랜 퀸스 가드의 선대 당주였던 라니안 오브 아이워프. 다름아닌 마지막 당주였던 레니아 오브 아이워프의 모친이었다. 외모는 2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이는 백인으로 도자기 같은 피부에 청옥빛 눈동자를 가진 어딘가 범접하기 힘든 느낌을 안겨다 주는 미인이라고 한다. 머리색은 딸과 마찬가지로 하늘색.

에르체베트 바토리의 언급에 의하면 서로 얼굴을 맞대고 얘기하는건 딸에게 당주직을 물려준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아마 레니아에게 당주직을 물려준 후 어느 시점에서 리벨리온으로 전향한 모양